“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대전지부가 강석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힌 강석만 신임회장은 “현재 준비 중인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대학 치위생과-병원관리학과 등과 MOU를 체결해 지역 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의사상 정립에 일조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석만 신임회장은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문화가정 진료사업, 장애인진료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만두레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 신임회장은 또 “대언론 홍보도 강화해 치과의사 인식개선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면서 은퇴 회원들을 위한 복지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불법적인 네트워크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회와 협조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무엇보다 510여명을 넘어선 회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협과 함께 회관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한강석만 신임회장은 개원환경 개선, 바람직한 치과의사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