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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Mini Display Zone 등 전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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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전시업체 실무자 간담회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을 앞두고,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가 전시참가 업체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조직위는 매년 전시참가 업체를 초청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시회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SIDEX 노형길 사무총장과 김태균 전시본부장이 자리했으며, 업체 실무자로는 강민호 팀장(다이아덴트), 장민정 대리(바텍코리아), 이상원 대리(신흥), 강정문 부장(오스템임플란트), 김형욱 본부장(좋은보코), 배정열 과장(지씨코리아) 등이 참석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 조직위원회는 전시참가 업체에 최대한 혜택과 지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 업체의 신제품 및 주력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Mini Display Zone 등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ini Display Zone은 SIDEX 2017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로서 행사 기간에 맞춰 신제품 출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할애해 신제품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처음 마련됐다.


Mini Display Zone은 전시장 D홀 스윙스페이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신청 업체의 서류를 검토, 치과의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해 차별화된 제품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운영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업체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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