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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심미의 콜라보레이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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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춘계, 다음달 2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막을 올린다. ‘디지털이 심미를 만났을 때’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학술대회는 디지털 교정, 디지털 보철,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각 분야의 전문가를 연자로, 심미와 함께 접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 강연에는  △조경안 원장(용인OK라인치과)의 ‘Introduction(심미와 Photo) 카메라로 심미를 쉽게 접근’ △한상봉 원장(대구FM치과병원)의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정’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의 ‘너무나도 쉬운 디지털 보철’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심미를 위한 최소침습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등이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를 비롯해 2기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도 진행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5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공중보건의·수련의는 3만원이며, 현장등록비는 각각 8만원, 4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등록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ed.org)에서 가능하다.


방민기 학술대회장은 “임상의 디지털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심미치과에서의 디지털 활용에 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문의 : 02-465-016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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