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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17 조직위원회, 날카로운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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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SIDEX 정체성-운영의 묘 살려야

SI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6일 SIDEX 2017 전반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SIDEX 발전을 위한 가감없는 제안이 쏟아져 관심을 모았다.


올해 30%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서울나이트’와 관련해서는 찬반의 시각이 엇갈렸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거부감이 큰 행사인 만큼 규모를 축소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했고, 30% 정도 긴축해 치러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상현 조직위원 등은 “서울나이트는 회원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시간이라는 본래의 의도와 취지에 맞게 진행돼야 한다”며 “서울나이트만의 특색이 사라진 부분은 아쉽다”고 밝혔다. “바이어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와 교류의 장도 되는 만큼 치과의사 참석을 배제하기보다는 장소나 포맷, 규모 면에서 축소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서울나이트에 대해서는 전시성 행사로 보고 규모를 축소해나갈 것인지, 해외 바이어를 위한 행사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인지, 행사의 포맷을 변화시키는 방안은 없는지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기자재전시회와 관련해 정기훈 조직위원은 “부스규모는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업체 수가 줄어들면서 대형 업체의 독점 문제가 심해졌다”고 지적하면서 “별도의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내 제조업체의 홍보를 돕기 위해 처음 신설된 ‘미니 디스플레이존’은 취지는 좋았으나 운영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경험이 많은 조직위원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준비된 평가회로, 좋은 의견을 제시해준 데 감사하다”면서 “큰 틀의 방향을 재정립해 나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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