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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위챗’으로 디지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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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세미나 시대 활짝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의 중국합작법인(JV)과 상해푸싱의료가 지난 12일 중국 대표 SNS ‘위챗’에서 모바일 ‘디오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모바일 세미나에는 중국 대표 치과의료기업인 랑랑덴탈그룹 100여개 치과에서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새로운 세미나 플랫폼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 세미나 강연 중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실시간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장을 펼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모바일 세미나에서는 디오중국법인 이청원 차장이 풀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무치악 케이스 성공사례와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케이스를 영상과 함께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디오 관계자는 “모바일 세미나 후에는 ‘디오나비’ 전문가 육성 과정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 참여 요청이 쇄도해 중국 화동지역을 시작으로 실습 중심 핸즈온 DDA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디오중국법인장 이윤기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에서 이뤄진 만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각종 동영상과 임상자료, 연자 음성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실제 강연보다 집중도가 더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디오는 앞으로 5억 명이상 이용하는 중국 최대 SNS 위챗을 적극 활용해 세미나 또한 디지털 시대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의 위챗 공식계정 ‘Official Account’에는 2,700여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가입돼 모바일 세미나 참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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