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 구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에는 서울지부 김종윤 국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김종윤 국제이사는 “개인적으로 집회 및 시위 등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치과계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직접 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하고 정확한 결정으로 의료정의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지부,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들이 매주 요일을 정해 이어지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