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위드웰임플란트 'EZ Crown'

URL복사

손쉬운 탈부착, 임플란트 유지관리 더욱 쉽게
위드웰, 세계 최초 탈부착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EZ Crown’ 출시

손쉬운 탈부착, 임플란트 유지관리 더욱 쉽게

위드웰, 세계 최초 탈부착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EZ Crown’ 출시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세계 최초로 탈부착 구조를 채택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EZ Crown’을 출시했다. 임플란트 주위염 등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무엇보다 임플란트 시술 후 유지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시된 ‘EZ Crown’은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집자주]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에 최적화된 신개념 시스템

위드웰에 따르면 ‘EZ Crown’은 탈부착 구조를 채택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EZ Crown’의 장점은 △스크루 구조에서의 탈피(Screw-less) △손쉬운 복구(Freely retrievable) △손쉬운 관리(New way of management & maintenance protocol) △침하 및 풀림 방지(Less sinking, less loosening)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스크루 체결방식에서의 탈피는 ‘EZ Crown’의 독특한 구조에 기인한다. 지대주의 반구형 groove에 실린더의 지르코니아 볼과 nitinol 스프링이 체결되는 ‘EZ LOCKING’ 방식에 따라 스크루 없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을 구현했다. 덕분에 스크루 홀이 없어 이상적인 교합점을 얻을 수 있고, 심미성도 뛰어나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두 번째, 손쉬운 복구는 ‘EZ Crown’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EZ LOCKING’ 방식에 의한 지대주와 실린더의 체결은 보철물의 손쉬운 탈부착을 이뤄냈다. 덕분에 보철물 수리 또는 임플란트 치주염 처치가 매우 쉽다. 여기서 손쉬운 탈부착으로 저작력에 의한 보철물 탈락이 우려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위드웰의 자체적인 안정성 테스트 결과 원바디 임플란트보다 강력한 결합강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파절실험에서도 타 제품의 경우 과도한 응력에 픽스처가 파절되는 결과를 보였지만, ‘EZ Crown’은 픽스처와 어버트먼트의 파절 없이, 실린더만 떨어지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위드웰 관계자는 “인공치아의 이중구조 형태가 픽스처에 전달되는 과도한 응력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며 “저작력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 탈부착은 손쉽게 이뤄지지만, 좌우측방을 비롯한 다양한 저작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손쉬운 관리다. 지대주가 convertible 어버트먼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상채득, 보철물 제작, 유지관리 등 임플란트와 관련한 모든 작업을 gingiva level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환자에게는 통증이 없고, 술자에게는 보다 완벽한 처치와 관리의 기회를 제공한다.

 

‘EZ Crown’의 마지막 특징은 침하 및 풀림 방지 효과다. ‘EZ Crown’은 one-piece의 지대주가 35N의 힘으로 픽스처와 체결되고 그 상방에 크라운이 장착되는 구조로, 내부 연결형 구조에서 보이는 침하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교합이 낮아지는 현상과 스크루의 풀림 현상 역시 최소화할 수 있다.

 

 

‘EZ Crown’의 혁신, 높은 관심으로 확인

위드웰은 ‘EZ Crown’의 출시와 함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세미나가 지난 1월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는데, 한파가 몰아친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100여명이 참석, ‘EZ Crown’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Z Crown’의 개발자로서 당일 세미나에 연자로 나선 허중보 교수(부산치대)는 ‘EZ Crown’에 대한 지난 3년간의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 보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생각의 전환 △‘EZ Crown’ 시스템의 개념과 임상적용법 등 ‘EZ Crown’의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드웰 관계자는 “‘EZ Crown’은 임플란트 주위염 등 임플란트의 유지관리 초점이 맞춰진 혁신적인 제품이다. 환자에게는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사용을, 술자에게는 유지관리의 편리성과 환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EZ Crown’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333-8445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