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원만 병원장 공식임기 시작전남대학교치과병원 신임원장에 오원만 교수(치과보존과)가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전남대치과병원 신임원장에 임명된 오원만 교수는 지난 8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오원만 병원장은 “임기동안 치과병원 경영합리화를 이루고, 지역민이 사랑하고 함께하는 환자 중심의 지역 거점 치과병원으로 변모시키겠다”며 “치과병원 독립법인화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전남치대를 졸업한 오원만 병원장은 전남치대 교수, 학장은 물론 전남대치전원 초대원장, BK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전남대총동창회 부회장,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운영위원장, 광주환경운동 감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대한치과보존학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등 다양한 학회활동으로도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