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일 반포 산들해에서 원로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 및 19대 임원진과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명예회장, 원로회원 등이 참석해 동작구회 내부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김성헌 회장은 제19대 신임회장으로서 당선된 소감 및 포부를 전했으며, 원로회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은퇴를 맞이한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이 덕담과 함께 건배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성헌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동작구회 선배 원로회원에게 지난 38년간 이어져온 동작구회의 내력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19대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회는 지난 2월 23일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단 및 감사단을 선출,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