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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레이저도 이젠 디지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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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학술대회, 보험도 함께 다뤄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21일 천안 가온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와 디지털, 보험과의 조화’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성창수 원장(성창수 치과)과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레이저 디지털을 만나다 △개원가에서 주로 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다.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며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1만원씩 추가된다.

이날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레이저치의학회 2018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 회무보고 및 2018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 5월 대한레이저치의학연구회로 시작, 1997년 3월에 창립된 레이저치의학회는 다양한 학술강연과 연수회 등을 진행하며 레이저 치과치료 관련 이론 및 임상실습, 전문인력 배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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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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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