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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철학회 참가, 학술 및 인적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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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내년 60주년 학술대회 홍보나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28차 일본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보철학회 역대 회장 및 한중석 현 회장, 권긍록 차기회장 등 임원 및 회원, 전공의 등 38명이 동행했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보철학회는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7회 한중일 국제보철학회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만찬에 참석한 한중석 회장은 “내년 한중일 국제 보철학술대회를 계기로 한, 중, 일 3개국은 물론 아시아로 그리고 또 세계로 우리의 영역을 넓혀 가는 일에 3국의 보철학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한중일 국제 세션에는 보철학회 권긍록 차기회장이 좌장으로, 학회 추천연자인 김종엽 공보이사(보스톤스마트치과)가 ‘Recent Changes in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due to the Digital Technology’ 강연에 나섰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방현지 전공의 등 총 12명이 포스터 발표에 참여하는 등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내년 60주년 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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