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17.8℃
  • 맑음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17.4℃
  • 흐림울산 15.8℃
  • 흐림광주 17.9℃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5.8℃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2℃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7.0℃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거부할 수 없는 유혹! YESDEX ‘대성공’

URL복사

지난 10~11일 대구 EXCO…치과인 8,000여명 참가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8 YESDE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지난 2012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YESDEX’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YESDEX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슬로건으로 지난 10, 1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양일간 총 8,0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러시아,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150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제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교정부터 보험까지 전 분야 총망라
공신 강성태, 혜민스님 힐링콘서트 ‘갈채’
총 30개 세션으로 마련된 학술대회는 교정, 교합, 구강내과, 구강외과, 보존, 보철, 보험 등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그리스, 루마니아 등 해외 유명 강사의 초청강연 및 다양한 핸즈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은 오후부터 많은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홍성우 원장, 안동욱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와 교합 △Chronic Pain in Dentistry 등에 대한 강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게임처럼 공부하는 66일 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자녀가 공부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둘째 날은 백철호, 김항진, 서봉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최대의 안모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교정치료란? △하악 매복 제3대구치 발치 노하우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부분의치의 효율적 치료접근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베스트셀러 도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마음치유 콘서트를 진행해 매일 환자들을 대하며 겪는 치과의사의 심적 고충 등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지부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강연들을 동영상으로 촬영,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다음달부터 YESDEX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YESDEX 역대 최다 업체 참여
치과기자재 할인대전 ‘YES mall’ 등 인기
이번 YESDEX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136개 업체, 55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는 YESDEX 역대 최다 업체 참여로 기록을 새로 갱신했다. 특히 이번 YESDEX는 미국의 연중 할인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모티브로 한 치과기자재 할인대전 ‘YES mall’과 참가업체의 제품들로 진행된 ‘핸즈온’ 코스 등이 새롭게 시도됐다.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된 치과기자재 온라인 판매사이트 ‘YES mall’은 오픈 당일 1,000여명 이상의 방문자가 접속하며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구입하고자 하는 치과기자재를 온라인에서 선주문 후 현장 전시부스에서 결제, 수령하는 방식으로 주문 건의 85% 이상이 수령·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번 전시는 참가자들이 강연을 수강한 후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학술강연보다 한 시간 더 전시장을 운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품추첨, 스탬프 투어, 전시장 구매 이벤트를 비롯해 대구 관광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치과인이 모두 함께 즐기는 YESDEX가 됐다는 평이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손님을 항상 환대한다는 ‘미인환객’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거듭 고심했다”며 “YESDEX에 참가해 준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interview_2018 YESDEX 조직위원회


“더욱 발전할 2019 YESDEX 기대”



Q. 이번 YESDEX의 특징?
학술대회는 알찬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학술강연들의 시간대가 겹치다보니 아무리 좋은 강연이라고 해도 동시에 수강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이에 주요 강연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친 강연을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신 김성태 대표, 혜민스님 등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마련하는 등 교양강좌에도 신경을 썼다. 전시회는 빽빽한 부스 배치에서 벗어나 부스 간격을 좀 더 넓게 기획했다. 참가자들의 동선을 여유 있게 확보해 보다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과기자재 할인대전 ‘YES mall’과 업체 제품으로 직접 시연하는 ‘핸즈온’ 부스를 설치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치과기자재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Q. 2019 YESDEX는?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2019 YESDEX’는 내년 11월 9, 10일 양일간 부산 BEX CO에서 개최된다. ‘당신을 향한 모든 것! 울산이 함께합니다(ALL FOR U WITH UL SAN)’를 슬로건으로 국제치과학술대회, 치과기자재전시회뿐 아니라 관광프로그램, 경품추첨 등 다양한 특별행사로 알찬 YESDEX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YESDEX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은 개선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