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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여자동창회, 제18차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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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동 발전하는 모습 함께 나눠”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김원경·이하 서여동)가 지난 18일 서울치대 교육동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박희운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여동은 이번 총회에서 전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 승인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시켰다.

 

이혜자 감사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해온 데 이어 지난해 캄보디아 끄라체에서 해외봉사를 처음 시작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새내기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여동은 총회를 마치며 올해 졸업한 73기 신입회원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다솜 신입회원은 “치과의사로 일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배들처럼 멋진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오서현 교수의 ‘전문직 선생님들을 위한 메이크업 연출법’ 특강이 진행됐다.

 

김원경 회장은 “서여동이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에 많은 회원이 함께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동은 오는 6월 재학생 간담회, 8월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10월 가을 야유회 및 여자 동문 골프모임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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