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한스코리아 'Ni-Ti brush-싹쓸이'

URL복사

“임플란트 주위염, 깨끗하게 싹~쓸자!”
한스코리아, NiTi Brush ‘싹쓸이’ 출시

한스코리아가 ‘Ni-Ti Brush-싹쓸이(Omega)’를 출시해 화제다. 지난 2011년 미국치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첫 선을 보인 니켈-티타늄 합금 제작 특수 ‘Ni-Ti Brush’를 10여년에 걸쳐 진화를 거듭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것. 이미 미국, 일본, 독일, 이태리, 스페인, 중동 등지에서 “임플란트주위염을 기계적으로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호평을 받고 있는 Ni-Ti Brush의 최신 버전 ‘싹쓸이’의 국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편집자주]


 

 

임상가 스스로 선택한 Ni-Ti Brush!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통명사로 자리매김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는 지난 2010년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됐으며, 2013년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Ni-Ti Brush는 미국은 물론 유럽과 일본의 석학들로부터 애용되기 시작했으며, 2015년 ‘Atla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소개된 후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출간되고 있는 많은 논문과 저술에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측은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선진국 시장에서는 이미 Ni-Ti Brush가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용 브러쉬의 대명사 혹은 보통명사처럼 자리매김했으며 전 세계 석학들과의 소통 속에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Ni-Ti Brush 관련 임상 논문들은 제조사의 경제적 후원 없이 임상가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진행된 실제 임상 결과치를 담고 있다. 이는 최종 사용자인 치과의사들에게 재평가되고 또 다른 임상결과물로 재생산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이것이 ‘Ni-Ti Brush-싹쓸이’가 다른 신기술 제품들과 본질적으로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자부했다.


이탈리아의 Dr. Mario Roccuzzo는 “종종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를 이용해 임플란트 표면을 청소하고, 오염을 제거한다”면서 “제한된 공간임에도 모든 부위에 무리 없이 도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제거 없이도 염증 치료, 표면 청소 가능
임플란트도 자연치아처럼 관리하는 것이 목적

‘Ni-Ti Brush-싹쓸이’는 임플란트주위염 등의 합병증이 발병했을 경우, 임플란트 표면 및 임플란트 주위 인체괴사조직, 플라그, 치석, 시멘트, 레진 또는 기타 이물질을 기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기계적 처치로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해 임플란트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스코리아는 “결과적으로 임플란트도 자연치아처럼 치료 및 관리하는 것이 ‘Ni-Ti Brush-싹쓸이’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Ni-Ti 재질로 이뤄진 브러쉬 모는 티타늄 재질의 임플란트 표면을 청소하는 데 티타늄 재질 브러쉬 모보다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스코리아는 “‘Ni-Ti Brush-싹쓸이’는 임플란트의 거친 표면(Rough surface)을 브러쉬 모로 연마해 매끄러운 표면(Machined surface)으로 전환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브러싱 도중 임플란트 표면이 반짝반짝 빛나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Ni-Ti Brush-싹쓸이’는 매우 손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추가 장비나 부수적인 치료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임플란트시술용 핸드피스에 장착해 RPM 600-1200으로 회전운동하면 육안으로도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