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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트 소닉라인 핸즈온, YESDEX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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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정밀한 프렙라인 피니싱으로 주목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9 YESDEX’에서 ‘Sonic Line(이하 소닉라인)’을 이용한 CAD/CAM 프렙 라이브핸즈온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코메트의 소닉라인은 편안한 스케일링은 물론, 정밀 보철프렙까지 다양한 진료에 적합한 종류와 기능을 갖춰 개원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소닉라인은 치아 사이사이 접근 및 시야 확보가 용이해 프렙라인을 보다 깔끔하게 피니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에어를 이용한 음파 방식으로 치은 손상이나 출혈 등이 발생하지 않아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치간삭제 시 소리가 발생하지 않아 치과에 대해 환자가 갖는 공포심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이날 연자로 나선 배진우 원장(부산 W치과) 역시 소닉라인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과 임상노하우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영상을 활용해 소닉라인 사용법과 과정을 알기 쉽게 전해 호응을 받았다.


배진우 원장은 “소닉라인을 사용하기 전에는 시력이 좋지 않아 프렙라인 피니싱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코메트의 소닉라인을 만난 후 힘을 들이지 않고 쉽고 편하게 피니싱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소닉라인이 없으면 진료를 하지 못할 정도”라며 “소닉라인이 많은 치과의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핸즈온을 선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 원장은 “소닉라인은 시력이 좋지 않아도, 임상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누구나 프렙라인을 깔끔하게 피니싱할 수 있도록 돕는 효자제품”이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코메트는 “소닉라인은 4~5년 전 론칭 후 마니아층이 형성됐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코메트샵에서 다양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전시장에서 핸즈온 등을 통해 제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 및 사용 팁들을 중점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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