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3.8℃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1℃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4.3℃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전문의 전형, 난이도 조절 가능

URL복사

보철학회 문항출제 워크숍…적정 전문의-탈락률 유지가 관건

지난 11일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가 주최한 ‘전문의 문항출제 개선을 위한 교육지도의 워크숍’에서 연자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명현 교수는 “탈락률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이지만, 스탠다드 세팅을 높이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정명현 교수는 의과의 오랜 경험을 예로 들며, “출제자들 입장에서 당시에는 가르친 제자들 전부 합격하면 좋겠지만, 100% 합격보다는 탈락자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문의 시험을 운용해 장기적으로 적정 전문의 수를 컨트롤 하고, 보철전문의의 위상을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항출제에 있어 단편적인 질문보다는 레퍼런스 중심의 문항, 도표나 데이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출제 후 정답 논란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출제 이전에 출제자간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절대평가로 이뤄지는 시험이므로 논란이 있는 문항이라면 모든 응답을 정답 또는 오답처리하면 된다는 방법론도 제시했다. 정 교수는 또 시험 후에는 문항에 대한 분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제언도 내놓았다.


전문의 문항개발에 어느 학회보다 앞장서고 있는 보철학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진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40여 명의 지도의들은 “지난해 보철과만 탈락률이 현격히 높았다”며 “적정 난이도와 탈락률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와 증시 반등

4월 8일 오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앞으로 2주간 상호 간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주식시장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어졌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미국과 국내 주요 지수는 상당한 반등을 보이며 낙폭을 회복했고, 자산시장 전반에서도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번 반등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격은 빠르게 올라왔지만, 구조적으로는 여전히 고점 분배 이후 주요 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아직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외부 변수에 의해 촉발된 단기 반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즉, 시장이 근본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눌려 있던 가격이 되돌려진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이벤트 이후 유사한 흐름은 반복돼 왔다.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이후 완화 기대가 형성되면 반등이 나타나는 패턴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등이 항상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