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이하 경북지부)가 지난 19일 대구 C.C.에서 ‘제4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부산지부 고천석 회장,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 경남지부 황상윤 회장 등 내외빈 1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각 지부와 분회 간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그 의미를 더 했다.
경북지부 권오흥 회장과 내빈들의 시타를 시작으로 13개 지구 분회 대표 선수 등 모든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포항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분회와 경주분회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문경분회 김지호 회원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메달리스트에는 포항분회 노후석 회원이, 준우승에는 대구지부 박관식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안동분회 송태승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일경 소장(명문 치과기공소)이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강경우 원장(중앙치과)이 이글을 달성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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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