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2021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중 ‘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교육’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고양시로부터 관련 교육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상은 고양시 의료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유휴간호조무사 50여명이 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이론과 실무, 취업클리닉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대면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 수강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지난해 실시된 사업에서는 총 67명이 이수해 이 가운데 20% 이상의 간호조무사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중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올해도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개설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