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디오 ‘디오나비’

URL복사

‘디오나비’ 혁신을 넘어 확신이 되다!
‘디오나비’ 디지털 가이드 중 50만홀 최초 돌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가이드의 보편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점점 발전하며 시술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이러한 가이드 수술의 대중화에 앞서 디오(대표 김진백)는 이미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2014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를 출시하며 디지털 치과진료 시대를 본격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오나비’로 쓰는 가이드 시스템의 새로운 역사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강점으로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디오나비’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해가 바뀔수록 식립양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0만홀을 돌파한데 이어, 월간 최다 1만홀 식립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누적 식립 50만홀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디오 관계자는 “‘디오나비’ 50만홀 돌파는 50만이라는 숫자를 넘어 수년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임상 케이스에서도 정확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신뢰감을 형성한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디오나비’의 압도적인 정확도 비결

여러 장점이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정확도가 ‘디오나비’의 핵심이다. 특히 타사와 차별화된 드릴튜브는 최상의 정밀도를 만들어주는 핵심비결이다. 디오의 드릴튜브는 접촉면적을 최대화시켜 드릴링 시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때 드릴튜브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드릴과의 접촉면적을 긴밀하게 밀착시켜줘 더 정확한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디오는 기존 7㎜에서 9㎜, 전치부에 최적화된 12㎜의 긴 튜브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시술 정확도를 높인 현재의 ‘디오나비’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디오나비’의 우수한 정밀도는 ‘One Screw Test’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 테스트는 보통 무치악 케이스에서 보철물의 정밀도를 측정할 때 사용한다. 각각 4개,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시보철물을 스캔해 제작된 최종보철물의 메탈 프레임에 스크루 하나만을 고정하고, 나머지 스크루 중 가장 많은 오차 값을 나타내는 곳의 갭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흔히 이 테스트에서 오차 값이 200㎛ 이하면 정밀하다고 하는데, ‘디오나비 풀 아치’의 경우 4개 식립 시 120㎛, 6개 식립 시 150㎛라는 믿을 수 없는 오차 값을 기록하며 최상의 정밀도를 검증했다.

 

무치악 환자 치료의 새로운 솔루션 ‘디오나비 풀 아치’

디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8년 디지털 무치악 시술 솔루션 ‘디오나비 풀 아치(DIOnavi. Full Arch)’를 세상에 공개했다. 그동안 무치악 환자는 보철에 대한 어려움, 치료옵션의 한계 등 제약이 많아 임상가가 쉽게 다가가기 힘든 치료분야로 꼽혔다.

 

 

‘디오나비 풀 아치’는 상악 또는 하악에 4~6개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무치악 환자의 구강을 재건하는 무치악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CT와 스캔 데이터를 이용해 가이드 수술을 진행하고 정밀하게 제작된 임시보철을 수술 당일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임시보철 데이터를 활용한 최종보철 제작까지 수술의 모든 과정을 풀 디지털로 완성시키며 진료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러한 풀 디지털 방식은 수술시간의 단축, 환자의 내원횟수 감소와 더불어 아날로그 방식의 복잡한 인상채득과 보철 제작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상의 정밀도와 빠른 최종보철 시스템으로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디오나비’ 50만홀을 돌파하며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디지털 진료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오는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파트너로서 진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