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국내 강의 종료 후 지난 1일 일본 홋카이도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진행된 아시아 턱관절포럼 제4기 연구회의 연수회가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홋카이도 치과대학 Kuniaki SUZUKI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연수회는 턱관절클리닉 과장인 YAMAGUDHI 조교수의 ‘TMD의 보존적 치료법의 모든 것’,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인 TOTSUKA 교수의 ‘턱관절세정술 및 턱관절내시경술의 모든 것’, 노인치과학 과장인 INNOVE 교수의 ‘저작근과 관련된 TMD의 치료법’ 등 최신 지견이 가득한 강의와 임상 참관으로 이어졌다.
오후에 열린 구강진단내과 SATO 조교수의 ‘구강악안면동통의 모든 것’, 턱관절클리닉 OKADA 조교수의 ‘비치원성동통의 모든 것’ 강연도 호평을 받았다.
이날은 특히 홋카이도 치과대학 측의 요청으로 아시아턱관절학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훈 박사(정훈 턱관절클리닉)가 ‘TMD 치료의 최신경향’을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환영만찬에서는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서를 취득한 참석자들은 기쁨을 나누며 턱관절에 대한 지견과 노하우를 교류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