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가 지난 17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순심 법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간호조무사 진료보조업무 의료법 명시, 자격 재신고제, 면허 환원 등 의료법 개정을 통한 간호조무사의 법적 신분 및 지위향상 사업에의 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관련 양성제도 개선, 간호조무사교육평가원 발족 준비위원회 구성 등 교육 개혁을 통해 실무능력을 강화시킬 방침도 세웠다.
강순심 신임회장은 “간호조무사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명실상부한 핵심 간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