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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대가들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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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학회, 4월 7~8일 제5회 학술대회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다음달 7~8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Back to Lingual Basic’이란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설측교정학회와의 첫 조인트 미팅도 병행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측교정학회 홍윤기 회장은 “이번 한·일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 미팅은 궁극적으로 아시아설측교정학회 마련의 사전 포석을 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도 다수의 참가자들이 학술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설측교정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을 진행한다. 초청강연 3개, 특별강연 9개를 비롯해 다양한 일반 구연 강좌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유익한 내용을 담은 강연도 다수 준비돼 있다.

 

7일에는 Dr. Didier Fillion(프랑스)의 ‘The digital lingual straight-wire system, advantages and clinical applications’과 박영철 교수(연세치대)의 ‘The lever arm mechanics in lingual orthodontics’ 초청강연이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8일에도 알찬 강연이 쉴틈없이 예정돼 있다. 박영국 교수(경희대치전원)의 ‘Customized lingual Appliance, why and how?’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황현식 교수(전남대치전원)의 ‘A new lingual orthodontics using mini-tube appliances(MTA)’ 외 5개의 특별강연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홍윤기 회장은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설측교정 임상수준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설측교정의 기본과 최신 지견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설측교정학회 조인트 미팅은 향후 2~3년 주기로 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02-564-2885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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