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치과의사회(회장 권순도)가 지난 4일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와 출산장려정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임신 중 구강질환 및 치과치료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제공 △만35세 이상 임산부에게 구강양치용품 지급 △영·유아 건강검진 협조 △출산장려 사업 홍보 등을 골자로 한다.
임산부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로 치과 치료에의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 후 산모와 아기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자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권순도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 낳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