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장애인 구강교육 및 진료봉사에 앞장서는 개인 및 단체에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스마일재단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2 봉사활동단체 지원사업’의 개요 및 일정, 절차를 공고하고 “재가 및 시설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장애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진료봉사자 및 단체에 필요한 물품 및 장비 등을 제공, 전문적이며 주기적인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설명이다.
봉사활동의 효용성과 합리성, 활동단체(개인)의 신뢰성, 수행능력 등을 토대로 서류·면접·현장 심사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스마일재단 홈페이지(http:// href="http://www.smilefund.org">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kmk@ smilefund.org(김민경 사회복지사)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5월 25일.
◇문의 : 02-757-2836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