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디오 ‘Cementless 보철 시스템’

URL복사

잔류 시멘트 걱정 없는 가성비 최강 보철 시스템
체어타임 획기적으로 단축, 환자 마음까지 사로잡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의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이 치과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은 잔류 시멘트 해결은 물론 체어타임까지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술자와 환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보철 시스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은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의 Screw-Retained 보철 시스템으로 멀티유닛 어버트먼트 또는 에코 어버트먼트를 전용 스크루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로 잔류 시멘트 해결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활용한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은 기존의 실린더 방식과 달리 전용 스크루만으로 보철물을 멀니유닛 어버트먼트에 직접 체결한다는 점에서 잔류 시멘트로 인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라운드 타입의 전용 스크루는 지르코니아 보철에 가해지는 응력을 분산시켜 파절이나 균열을 예방,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멀티유닛 어버트먼트 30°, 보철 스크루 15°로 최대 45°까지 각도를 확보해 임플란트 식립 방향에 따른 전치 순측, 구치부 교합면에 형성되는 스크루 홀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덕분에 보철의 심미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접치보다 크라운이 긴 경우 잇몸 부여가 가능하며 힐링 어버트먼트와 템포러리 실린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커스텀 어버트먼트 대비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한다.

 

에코 어버트먼트로 획기적인 체어타임 감소

에코 어버트먼트를 활용한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은 포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스크루와 베이스 어버트먼트를 지르코니아 보철물과 직접 체결하는 Cementless 방식으로 초기 시술 시 픽스처에 베이스 어버트먼트를 체결한 이후 분리하지 않고 힐링 캡, 스캔보디 등 상부 컴포넌트만을 교체하면 된다. 그 결과 2차 수술로 인한 세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회복된 연조직의 지속적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하나의 베이스 어버트먼트와 힐링, 스캔, 포스트 등 컴포넌트를 조합해 여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다이렉트 크라운 브릿지 케이스의 경우 최대 24°까지 각도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Ø4.2, Ø4.8, Ø5.5, Ø6.5 등 다양한 직경으로 전치, 구치부 등 치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고 5㎜까지 낮은 수직고경 케이스에서도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기성 어버트먼트보다 저렴한 경제적인 보철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은 디지털 방식으로 더욱 간편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환자의 2회 내원만으로 다이렉트 크라운 장착까지 모두 완료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을 단축시켜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디오 기술연구소 박상오 이사는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은 임상가들의 편의를 위한 간편하고 안전한 솔루션”이라며 “술자들의 니즈에 맞는 보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R&D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