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맑음동두천 21.5℃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20.5℃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9℃
  • 맑음울산 22.4℃
  • 맑음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5.9℃
  • 맑음고창 20.8℃
  • 흐림제주 18.0℃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3℃
  • 흐림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보존학회 추계학회 560명 참여…보존학 최신지견 공유

URL복사

제25회 한일공동학회 동시 진행, 김진우 신임회장 선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5일 양일간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및 제25회 한일공동학회’가 치과의사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 임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돼 큰 관심을 얻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일본 보존학회 Mikako HAYASHI 회장이 ‘JSCD Invited Lecture Beyond drill and fill: biological treatment of root caries in the elderl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Mikako HAYASHI 회장은 최근 국제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해 진단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치료 방법과 고령층 환자를 치료법에 대해 다뤘다.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라는 사회현상을 경험한 일본 치과계가 어떤 진료프로토콜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광조사, 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전치부 레진충전 성공을 위한 키 포인트 △근관치료가 어려운 이유 톺아보기 △Vital PulpTherapy에 대한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 등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도 호응을 얻었다.

 

 

보존학회는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신유석 학술이사는 “보존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들에게 최근 보존학 영역에서 이슈화된 부분이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자 했다”면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게 돼 기쁘다. 특히 이번 한일공동보존학회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연구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보존학회는 최경규 회장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강릉원주대학교 김진우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경규 회장은 “임기 동안 보존 영역은 치과보험과 연관된 부분들이 많음에도 상당 부분 저평가돼 있어 보존 영역 치료를 하며 느끼는 아쉬움이 크다. 이러한 부분을 하나씩 정상화시켜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존학회 학술지 RDE의 활성화와 국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글로벌연구 데이터베이스인 ‘웹오브사이언스’에 합류하게 됐다. 이외에도 학회 재정 안정화나 타 학회와의 교류 활성화 등에서도 의미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차기 집행부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욱 발전시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진우 신임회장은 “선배들이 발전시켜온 학회를 잘 이어받아 개선해나가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각에선 보존학회를 다소 보수적인 학회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탈피하고자 학회의 다양성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근관치료학회나 접착치의학회 등 유사학회와의 교류를 넓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상호 보완해서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와 증시 반등

4월 8일 오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앞으로 2주간 상호 간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주식시장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어졌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미국과 국내 주요 지수는 상당한 반등을 보이며 낙폭을 회복했고, 자산시장 전반에서도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번 반등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격은 빠르게 올라왔지만, 구조적으로는 여전히 고점 분배 이후 주요 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아직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외부 변수에 의해 촉발된 단기 반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즉, 시장이 근본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눌려 있던 가격이 되돌려진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이벤트 이후 유사한 흐름은 반복돼 왔다.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이후 완화 기대가 형성되면 반등이 나타나는 패턴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등이 항상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