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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턱관절 치료기 ‘TM SON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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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청구 가능’ 개원가 관심, 출시 프로모션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턱관절 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티스가 턱관절 치료기 ‘TM SONO+’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턱관절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덴티스가 밝힌 출시배경이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E9040)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6만5,064명에서 2022년 27만6,299명으로 425% 증가했다. 그에 따른 요양급여비용총액도 550% 이상 뛰었다.

 

초음파는 낮은 주파수로 관절 깊은 곳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중주파는 근막 안쪽까지 전기 자극을 전달할 수 있어 턱관절 치료에 효과가 있다. 덴티스가 출시한 ‘TM SONO+’는 초음파와 중주파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물리치료기로, 초음파와 중주파를 같이 사용해 물리적인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치료 시 온열기능이 탑재돼 있어 경피와 심부를 함께 치료할 수 있다.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전기적인 불쾌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세포재상과 치유에 탁월한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Care rush’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덴티스는 ‘TM SONO+’ 출시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턱관절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덴티스도 턱관절 치료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해당 진료를 통해 단순자극요법(U2381), 전기자극 요법(U2382)으로 보험청구가 가능해 개원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Care rush’와 함께 치료 진행 시 복합자극요법(U2383)으로도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현재 내년 1분기를 목표로 즉시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턱관절 세미나를 기획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O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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