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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배경지식 넓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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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학회, 지난달 14일 학술집담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가 ‘하악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수술’을 주제로 개최한 6월 월례 학술집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학술집담회에는 허종기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허 교수는 근골격계 장애의 관점에서 바라본 턱관절 장애 및 인공턱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고, 70여 회원 및 청자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활발한 질의로 분위기를 달궜다.

 

허 교수는 “하악과두 및 하악지 열성상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턱관절증은 관절자체뿐만 아니라 저작근, 교합 등 다양한 요소가 원인이 되므로 치료 시에도 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원활한 치료에 있어 근안정위(Myocentric)를 재현함으로써 과도한 근긴장성을 줄이고 근골격계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파노라마 사진 등을 통해 양악수술 후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일러주며 “진단 및 치료계획수립 단계에서 환자의 케이스에 가장 적합한 술식을 신중히 선택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청중들은 “매월 강연과 토론을 겸하는 개방형 학술집담회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면서 “양악수술에 대한 TMJ적 접근이 매우 신선했다”고 호평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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