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2.2℃
  • 흐림대전 1.5℃
  • 흐림대구 5.9℃
  • 흐림울산 7.5℃
  • 흐림광주 3.6℃
  • 흐림부산 8.7℃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0.2℃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소형수술등 라인업 완벽 구비

URL복사

Luvis S200부터 Luvis S300 Camera까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소형수술등 Luvis S250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Luvis 시리즈의 광학 시스템, 조도 조절, 연색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수술 환경을 최적화하고 의료진들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형 수술등 Luvis S200, S250, S300은 각각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출시된 Luvis S250는 최대 11만 lux의 고조도와 뛰어난 연색성(Ra 97, R9 97)을 자랑한다. 34개의 LED로 구현된 무영효과와 직관적인 터치패널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진료용은 물론 수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의료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200은 최대 10만 lux의 밝기와 다양한 색온도 조절기능을 갖췄다. 높은 연색성(Ra 90)과 하이브리드 광학시스템으로 수술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멸균이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 lux의 고조도와 높은 연색성(Ra 96 / R9 95)을 제공한다. ARM 터치 콘트롤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진료모드와 멸균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이 특징이다. 최근 S300 Camera 옵션으로도 출시돼 최적의 촬영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