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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인기에 관련 세미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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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최병건·김영재 원장 교합세미나 오픈

임플란트, 총의치 등 보철치료의 기본으로 손꼽히며 때 아닌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교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합의 달라진 위상은 지난달 열린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교합’ 섹션이 진행된 오디토리움은 1,000석이 가득 찼고, 보철과는 물론 구강외과, 구강내과, 교정과 등에서도 교합과의 상관관계를 비중 있게 다루며 교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과전문서적을 출판하는 도서출판 웰의 서석호 이사는 “임플란트 관련 서적이 주를 이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합, 교정, 경영 관련 서적이 인기”라며 “다소 주춤했던 교합의 인기가 되살아날 모양”이라고 내다봤다.

 

개원의들 역시 “유행이 돌고 돌 듯 치과계의 향방도 ‘기본기’와 직결되는 교합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교합이기에 관련 강좌가 개설되면 관심을 갖고 듣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교합 관련 강좌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교합의 A to Z를 짚어주며 과학적이며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는 데에 여념이 없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의 ‘교합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5일, 두 개의 교합세미나가 수강생들을 맞았다.

 

최병건 원장(한국치과의원)이 ‘Full mouth rehabilitation occlusion training course-holistic dentistry’로 돌아왔다. 한국치과임상연구회 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코스를 통해 교합기, 부정교합의 교합조정 등 교합의 저변을 완벽히 체득케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5일 첫 강연에서 교합기 대별 및 교합기가 만들어진 배경을 다룬 최 원장은 “교합은 모든 치과 치료의 첫 단추”라며 “내 세미나엔 정해진 종강일이 없다. 여러분 모두가 교합전문가가 될 때까지 내가 가진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쏟아 붓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의 : 02-735-5394)    

 

‘총의치 및 교합조정 집중심화과정’을 표방하는 한국치과교합연구회의 교합세미나도 후반기 강연을 시작했다.
한국치과병원 김영재 원장이 연자로 나서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의치는 물론 교정, 임플란트 치료, Full mouse rehabilitation, inlay, 레진, 수복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임상적 교합조정의 이론과 실제를 다룰 예정이다.

(문의 : 010-7542-0942)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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