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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bright CT Low Dose’ 1호 설치 치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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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헌 원장 “안전과 효율성 극대화한 저선량 C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의 ‘bright CT Low Dose’가 드디어 첫 고객을 맞이했다. 첫 고객의 주인공은 봉하헌 원장(서울치과)이다.

 

봉 원장은 기존의 bright CT에서 저선량으로 업그레이드된 ‘bright CT Low Dose’를 선택한 이유로 “환자들에게는 안전함을 제공하고, 술자에게는 편안함과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들이 방사선 노출에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bright CT Low Dose’의 도입으로 이러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저선량으로 인한 영상 화질 저하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AI De-noising과 같은 덴티움의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접목된 CT를 신뢰하고 구매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봉 원장은 “‘bright CT Low Dose’를 통해 치료계획 수립, 환자상담, 기공실과의 정보교환 등 모든 과정에서 높은 효율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타사 대비 현저히 낮은 방사선 피폭량으로 치과진료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소한 방사선실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성과 정밀성을 갖춘 치과진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CT 선택 시 고려했던 편리성, 안정성, 정확성 등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덴티움의 CT를 높이 평가하며 “A/S와 같은 경우에도 덴티움은 설치 전부터 친절한 상담과 지속적인 방문, 그리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더욱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덴티움의 ‘bright CT Low Dose’는 파노라마 대비 1/4 선량으로 촬영이 가능, 방사선 노출에 민감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같은 환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번 촬영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합하다.

 

‘bright CT Low Dose’는 저선량 상태에서도 높은 영상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AI De-noising 알고리즘을 적용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MAR 기술을 통해 금속성 물질로 인한 아티팩트를 최소화했다. 덕분에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부위도 명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right CT Low Dose’의 2 tile 버전만으로 4 tile CT와 추가적인 세팔로 장치를 구매하지 않고도 정합(stitching) 기능을 통해 대면적의 이미지(FOV 17.5×15)를 얻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공간 효율적이다. 덴티움의 3D Viewer를 사용하면 CT 데이터를 불러와 AI Occlusal Plane 기능을 통해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Virtual Ceph 기능을 통해 별도의 세팔로 장비 없이도 아래 턱 부위까지 잘리지 않는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Auto tracing 기능으로 생성된 랜드마크로 보다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 6월 SIDEX 2024에서 ‘bright CT Low Dose’를 출시한 이후로 많은 관심 속에 사전예약이 쇄도했다. 특히 해외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부터 제품 교육, 사후 책임관리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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