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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경영연구소] ‘판’을 바꾸는 치과경영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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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청구-치과경영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속 관리로 성과입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경영연구소(소장 현미향·이하 대치연)가 27년의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개원가에 탄탄히 뿌리내리고 있다. 치과컨설팅그룹 대치연은 현재 지주회사인 ‘대한치과직무교육원(대표 정재훈)’을 중심으로 치과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한치과경영연구소’, 온라인 자격인증기관인 ‘대한치과행정전문협회’와 치과전문교육 온라인 플랫폼 ‘대치연캠퍼스’, 치과전문 온라인 마케팅을 제공하는 ‘덴탈키스톤’으로 운영된다. 대치연만의 혁신적인 컨설팅서비스는 2022년 치과계 최초로 치과관련 컨설팅분야 ‘기술평가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험청구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종합 솔루션 제공

 

대치연의 최대 강점은 치과건강보험의 진단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질개선이다. 컨설팅을 시작하는 치과를 방문해 누락됐거나 손해보고 있는 건 없는지, 과잉 또는 잘못 적용하고 있는 청구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원장의 진료스타일에 맞춰 보험청구프로그램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세팅하고 최신 심사동향을 반영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교육과 관리가 이어진다. 대치연 보험청구컨설팅을 받은 치과에서는 청구액이 평균 267% 상승했다. 청구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고정지출은 보험급여로 충당할 수 있게 되고, 보험환자에 관심을 두면서 비급여도 동반 성장하는 것을 경험한다.

 

대치연은 개별치과의 인터뷰와 분석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코칭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환자관리는 물론 직무업무체계 개선 등 직원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진료실 프로세스, 상담 매뉴얼, 치과관리시스템, 보험청구시스템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치과의 경영상태를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를 매달 작성해 원장에게 제출한다.

 

대치연의 컨설팅을 받는 원장들은 “건강보험을 제대로 알지 못하다 보니 실제 청구의 대부분이 잘못돼있는 상태였다. 4~5가지 개선책을 짚어주는 것에서 시작해 3개월 만에 환자수도 청구액도 크게 늘었다”, “매출이 늘고 누락청구를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었다. 직원들은 스스로 환자를 관리하고 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추천했다.

 

제대로 된 건강보험 접근으로 환자가 만족하는 치과를 만들고, 시스템 개선과 직원교육으로 직원들이 만족하는 치과를 만들고, 이러한 유기적인 변화를 통해 원장이 만족하는 치과를 만드는 것이 대치연의 목표다.

 

교육의 완성 ‘대치연캠퍼스’-온라인 홍보서비스 등 새로운 시도

 

 

지난 10월 5일 대치연은 치과건강보험청구 노하우를 담은 신간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온라인교육 플랫폼 ‘대치연캠퍼스’의 공식 오픈 소식을 전했다.

 

대치연캠퍼스는 현미향 소장의 27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치과건강보험을 마스터할 수 있는 알찬 강연들이 완성형으로 탑재돼있고,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온라인 강연을 듣고 온라인으로 ‘치과보험청구사’ 및 ‘치과행정전문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덴탈키스톤’을 통한 치과전문 온라인마케팅 서비스도 시작한다. 블로그나 유튜브, 카드뉴스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대세가 되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대치연은 의료법을 준수하면서 환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임상전문가가 직접 작성한 콘텐츠로 차별성을 갖춘다. 대치연의 숙련된 인재풀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치과전문 종합컨설팅그룹으로서 약 1만2,500회의 세미나와 누적 경영컨설팅 1,000건, 컨설팅치과 교육 5,000회 이상을 이어온 대치연이 다시 한번 개원가의 니즈에 다가가고 있다.

 

[INTERVIEW_대한치과경영연구소 현미향 소장]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대치연이 도와드립니다”

 

 

27년 현장 노하우, 개원가 입소문 타고 성장가도

 

치협 청구대행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청구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청구 이전 진료와 관리부터 변화를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라는 점에서 원장과 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보험진료를 통해 환자도 늘고, 보험에 집중하면서 비급여도 동반 성장하는 경험을 나눴다. 정확하게 법대로 청구하면서 수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며 입소문을 탔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고양시·파주시치과의사회 보험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개원가와 호흡하고 있다.

 

치과 청구-관리 현황 분석, 맞춤컨설팅 제공

 

해당 치과를 찾아 청구현황을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것이 시작이다. 인터뷰를 통해 치과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코칭과 교육, 평가와 피드백,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지면서 원장님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원장의 마인드와 시스템을 바꾸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대부분의 치과가 만족한다. 20년째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있는 치과도 있다.

 

환자에게 좋은 치과가 경영의 제1조건

 

환자를 위한 치과가 되는 것이 첫 번째, 직원이 행복한 치과를 만드는 것이 두 번째다.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가 높으면 이것이 치과와 원장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그러면서도 손해보지 않는 치과가 돼야 한다. 수가가 떨어지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경영의 시작이다. 보험의 특성상 환자의 선택 영역이 넓어지게 되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면서 청구도 늘고 비급여 환자도 늘어난다는 것이 이 분야에서 27년 경력을 쌓으며 얻는 철학이다.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대치연이 책임진다

 

대치연은 진료실 프로세스, 진료실 상담 매뉴얼, 환자 상담 매뉴얼, 환자 및 치과관리시스템 구축, 보험청구시스템을 원장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세팅, 직원 서비스마인드 교육, 건강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단순 팁 제공이 아니라 직접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담당 매니저가 매달 원장에게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함으로써 치과의 경영상태를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인수인계도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엄선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다. 원장님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직원관리, 마케팅, 경영의 모든 부분은 대치연이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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