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흥식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강릉문화예술관 소전시실에서 첫 개인 사진전을 열었다.
‘빛, 그 안에서’를 주제로 천주교 춘천교구 57개 본당의 모습을 담아냈다.
엄 교수는 “유일한 취미가 사진인데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된 뒤 성당을 돌아다니며 멋있는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고독하고 거룩한 순례자의 기도를 담은 엄 교수의 사진전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 033-640-3184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