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 영상 솔루션 기업 ㈜레이가 오는 11월 8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2025 RAY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영상기술 ‘RAY 5D’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흐름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RAY 5D’는 기존 CBCT를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환자의 움직임·연조직·골조직 정보를 통합 분석해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영상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술을 임상에 적용한 연구와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강연은 교정, 심미, 진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최제원 원장은 ‘Orthodontics, Veneers, and 5D: A New Pathway Toward Personalized Esthetic Dentistry’를 통해 5D 기반 심미 교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임이인 원장은 ‘From Diagnosis to Design: 5D Orthodontics in Action’을 주제로 진단부터 디자인까지의 5D 교정 워크플로우를 설명한다.
이어 전인성 원장이 ‘Gateless Gate, Therapy beyond Diagnosis’로 진단을 넘어 치료 단계에서의 5D 활용법을 다루며, 백장현 원장은 ‘5D: Where Esthetics Meets Precision’을 통해 심미치료와 정밀진료의 융합 사례를 공유한다.
끝으로 김종철 원장은 ‘The Future of Dentistry with 5D: Innovation and New Paradigms’를 주제로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모든 세션에는 질의응답이 포함돼 있으며, 최신 워크플로우와 임상 팁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 간 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