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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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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대콤 학술대회 ‘정보통신과 건강보험의 만남’

‘Dental 1991’에서 ‘D4_Sodent 2004’까지, 똑똑하고 친절한 보험청구 도우미로 치과의사와 함께해온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이창한·이하 코대콤)가 ‘정보통신과 건강보험의 만남’을 주선한다.

 

코대콤은 같은 주제로 다음달 2일 강남성모병원 성의교정 본관에서 치과의사와 청구 스탭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조성민 이사의 ‘치과임상자료 만들기’ 강연을 시작으로 보존, 구강외과 및 보철, 치주 등 각 파트별 보험청구 강연이 뒤를 잇는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도영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는 치주 파트가 특히 기대를 모은다.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윤헌 원장(김연중·송윤헌치과)의 ‘건강보험의 이해’ 강연과 이창한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질의응답 코너를 별도로 마련, 개념 정리 및 궁금증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16일에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성민 이사가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코대콤은 직접 발간하는 ‘똑똑한 치과보험청구’ 및 ‘똑똑한 치과보험관리’(이상 군자출판사)를 교재로 활용하는 보험청구 스터디 그룹을 모집 중이다. 

 

◇문의 : 02-466-4610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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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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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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