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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안식처 되는 학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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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송년회 통해 학회 발전상 자축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지난 10일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의 밤’을 보냈다.

 

삼성동에 소재한 아트컴퍼니 ‘인터알리아’를 찾은 회원들은 ‘미래는 오래 지속 된다 : The Future Lasts Forever’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인 갤러리를 둘러본 뒤 뷔페 만찬을 즐기며 송년의 밤을 만끽했다. 남성은 레드, 여성은 시스루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베스트 드레서 경합을 벌이는 모습도 흥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정식 인준학회로 거듭난 학회의 발전상을 자축했다.
정문환 회장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오늘 이 시간이 무척 행복하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심미치과학회가 되자”고 독려했다.

 

또 다른 ‘심미’를 보여준 미디어아티스트 양아치 씨의 특강에 이어 탤런트 이종박 씨의 사회로 2부 여흥 행사가 진행됐다. 넌센스 퀴즈와 흥겨운 노래자랑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회원들은 푸짐한 경품을 나눠가지며 한 목소리로 심미치과학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문환 회장은 “새로운 스타일의 송년회를 준비해봤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에 덩달아 기뻤다”며 “심미치과학회가 회원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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