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9℃
  • 흐림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6.6℃
  • 맑음대전 6.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8.7℃
  • 흐림고창 5.0℃
  • 구름많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4.9℃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6℃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제주서 펼쳐진 韓中日 보철학 향연

URL복사

지난 12~14일, 10여개국 1,200여 명 참석

2013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중·일 국제보철학회(이하 학술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는 ‘New Horizon and Current Trends in Prothodontics’를 주제로 진행됐다.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로서 면모를 과시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한 보철학회는 한·중·일 3개국 보철학의 현재 수준을 조망하는 수준높은 학술프로그램은 물론, 학회장 초청만찬, 갈라디너쇼, 골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접목해 선진국형 학술대회 운영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통적인 임상중심의 학술강연으로만 꾸렸던 학술대회도 골프강좌, 와인강좌 등 이색적인 교양강연을 가미해 좀 더 유연해진 대회운영을 과시했다.

3일 연속 진행된 학술대회 중 구연과 포스터 발표는 176개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참가자도 60%에 육박했다. 심포지엄 연자 30명 중 22명이 해외연자로 구성돼 치과계에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4일 진행된 Cooper 교수의 강의는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심미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보철학의 미래를 조명한 한·중·일 유수의 연자들의 강연은 세계 치과계를 리드할 3개국의 저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첫 날 ICC 제주에서 진행된 학회장 초청 만찬에는 400여 명의 국내외 치과의사가 함께 해 제주의 풍광을 한 눈에 담으며 친교의 시간을 다졌으며, 이튿날 갈라디너쇼는 530여 명이 참석해 인기 걸그룹 ‘헬로 비너스’ 공연과 한국 전통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Interview -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아시아 리드하는 학회로 성장 확인”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가 제주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겸한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북핵 문제 등으로 행사 자체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뒤로 하고, 1,200여 명의 국내외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높은 학술강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겨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임순호 회장은 “임상강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로 제주에서 치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했다”며 “아직 국내에서는 저변확대가 안 돼 아쉬움은 남지만 학회 나름대로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발점이 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허성주 조직위원장은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며, 아시아 3개국을 리드하는 학회로 위치를 다졌다”며 “한·중·일 3개국 보철학회가 향후 공동사업을 개발하는데 우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순호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30여 차례 이상 회의를 진행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치과인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학주 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전략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시장의 체감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미국 주가 지수는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지만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변동성은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특히 지난 2년간 AI 주도 상승장을 이끌어 온 나스닥100은 추세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 구조 내부에서는 힘의 균형이 서서히 이동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이후 작은 변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상승과 조정이 교차하는 구간이 형성돼 왔다. 현재 역시 물가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 유동성의 질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며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본 칼럼은 단기적 지수 예측이나 매매 시점을 논하기보다, 금리 사이클의 위치와 나스닥100의 추세 구조를 함께 고려해 자산배분을 위한 비중 전략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출발점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기준금리는 단순한 정책 변수에 그치지 않고 자산 가격의 상대적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해 왔다. 금리 인하 국면의 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위험자산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기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되고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