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모바일과 PC, 전천후 전자차트 등장

URL복사

HDX, 월차트 노트 출시

HDX(대표 정학진)가 환자 상담부터 차팅, 보험청구, 진료정보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기존 전자차트 ‘WILL CHART(윌차트)’에 모바일 연동기능을 강화한 ‘WILL CHART Note(윌차트 노트)’를 추가 출시했다.

 

기존의 PC용 전자차트에 추가로 모바일 전자차트 버전의 개념이 도입된 윌차트 노트는 PC에서 입력한 진료기록 및 상담자료를 태블릿 PC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 PC에서 입력한 내용 또한 데스크탑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연동으로 확장성을 대폭 강화했다.

 

윌차트 노트는 환자 상담 시 X-ray 촬영 사진 등 디지털 영상정보를 모바일용 차트로 불러와 비교하면서 환자에게 보여줄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설명을 전자 펜으로 기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상담이 훨씬 용이해짐은 물론, 환자가 전자차트에 간편하게 서명할 수 있어 환자 동의율을 높이고 의료분쟁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PC환경에서 등록한 차팅내역, 대기자목록, 치료계획, 예약현황, 수납내역, 환자응대 등 자료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치과의사와 환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HDX 관계자는 “윌차트 노트는 PC와 태블릿 PC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전자차트로 실용성은 물론, 고객관리, 진료 관리, 사후 관리 등의 비용 대비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의 : 1588-2754

 

김희수 기자/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