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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허중보 교수, 정부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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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폐막 개발 등 3년간 총 20억원 육박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치대) 허중보 교수(보철과)가 약 20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부산치대는 지난 8일 허중보 교수의 프로젝트 3건이 2013년 하반기 정부과제에 선정돼 3년간 약 2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자유응모과제에서 ‘감귤 생분해성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막 개발’이 3년간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감귤 껍질을 이용해 흡수성 바이오셀룰로오스를 제조하고, 이를 통해 기존 동물유래 콜라겐 차폐막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차폐막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허가용 임상시험까지 포함돼 있어 치과 임상에서 원가 절감 등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허중보 교수는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2년간 총 4억원)을 통해 골 이식재 개발을 진행하고, 강릉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2년간 총 4억원)을 통해 지르코니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허 교수는 “이번에 지원받게 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예비연구를 2년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상품화 성공을 통해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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