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조선대 치과병원 국제 치과교육아카데미(G10 IDEA)와 함께 지난 11월 19~22일,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9명과 현지 기업 MKG를 대상으로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업 제품의 고도화를 목표로 진행된 임상실증 세미나와 간담회, 그리고 조선대치과병원의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는 조선대치과병원 소속 손미경·이원표·임경옥·허유리 교수를 비롯해 박정철 원장(서울효치과), 강재석 원장(목포미르치과)이 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덴티스의 지원으로 돼지뼈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6명의 환자 케이스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과기업 제품 전시와 교육이 함께 진행돼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센터는 해외 임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치과기업의 첨단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치과의료진 간 협력을 통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이하 연구소) 박사과정생 이지민 연구원과 석사과정생 김규리 연구원이 ‘제92회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지민 연구원은 ‘치과 보철물의 향상된 기계적 특성과 치수 정확성을 위한 stereolithography 3D 프린터의 광중합 레진 온도 및 후중합 시간 제어’를 주제로 50°C에서 출력된 시편이 짧은 후 경화 과정에서도 임상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구강 내 스캔을 위한 보조장치가 스캔 바디의 정확도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플란트 위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 구강 내 스캔 보조장치가 스캔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반면 임플란트 위치 추정에서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해 큰 관심을 얻었다. 연구소 측은 “두 연구원의 연구 논문은 현재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저널에 투고 진행 중에 있다”면서 “해당 연구가 디지털 치의학 및 치과보철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의 나눔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를 방문,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뜻을 담아 김장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이재관 진료처장,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이 임직원을 대신해 후원금을 전했다.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최길영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연탄봉사,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봉사도 2017년 김장 김치 담그기 및 후원금 전달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지난 11월 한 달간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DentOn)’의 신규 수주액이 약 50억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플랫폼의 대대적인 기능 업그레이드와 네트워킹 강화 전략을 주된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앞서 와이즈에이아이는 덴트온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고객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의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플랫폼 구축 완료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일주일 내외로 단축했고, AI 활용 경험이 적은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UI·UX를 대폭 개선했다. 이로 인해 플랫폼 도입 과정의 부담이 크게 줄어 신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규모 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다수 참가하며 현장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함과 동시에 도입처를 효과적으로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AI 서비스에 대한 생소함과 구축 기간의 부담으로 도입을 주저하던 고객이 많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한 결과 최근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이하 전북재경동창회)가 지난 11월 16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나 초심으로 돌아갈래’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집담회는 회원들의 니즈에 최적화한 주제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경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가 ‘방사선영상 제대로 판독하기’로 이날 학술집담회 포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임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판독의 어려움과 최신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이어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이 ‘vital pulp therapy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황 원장은 치수재생치료의 현주소를 통해 보다 근거에 기반한 치아 살리기 주제를 탁월하게 풀어줬다는 평가다. 또한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의 ‘크라운 프렙, from Gold to Zirconia’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5년 차 미만의 임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비교적 젊은 치과의사들에게는 오 원장의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의 ‘곰 손으로 레진필링 예쁘게 하는 법,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12월 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백대일, 김동기, 정문환, 정영복 등 역대 회장 등과 이만섭, 최유진 등 많은 고문들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루나 과장 등 외빈들도 참석해 구보협의 올 한해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응원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무엇보다 올해 처음 개최한 ‘튼튼이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대거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무엇보다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보다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보협은 내년 제2회 튼튼이 마라톤 대회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및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공동주최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 및 약국의 부당이익금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가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과 출입국관리법, 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미화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불법개설기관의 부당이익금 결손처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입법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제기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불법개설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징수율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서 의원은 “그간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등의 고액체납자들은 체납금을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았다. 또 재산을 은닉하고 국외로 밀반출해서 호화 해외여행까지 즐기면서도 제재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미화 의원은 관련 고액체납자를 상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관세청에 수입물품 강제징수를 요청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상은 체납기간 1년 이상에 체납액 1억원 이상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부합된 자들이다. 서미화 의원은 “건보재정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불법개설기관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 자들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 지원으로 설립된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이하 더스마일치과)’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21일 더스마일치과에서는 개원 1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김우성 센터장은 “후원자와 재능기부 봉사자들, 환자를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더스마일치과가 10년간 유지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이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치과가 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은 장애인뿐 아니라 구강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등을 포함하는 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속 성장해나가는 스마일재단과 더스마일치과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1대 센터장인 이긍호 명예교수(경희치대)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진료봉사로 더스마일치과에 힘을 실어준 백승호 원장(백앤허치과의원),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박미숙 원장(명지병원)에게 감사장을, 더스마일치과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장애인치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치과, 장애인들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1월 22~24일,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서 독일 VHF사의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E4를 공개했다. E4 밀링머신은 콤팩트한 사이즈(28kg, 360×370×490㎜)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설치할 수 있다. 특히 ‘German Innovation Award 2023’을 수상한 에어터빈 툴을 탑재해 에어컴프레서가 필요 없다. 덕분에 소음을 완전히 차단해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VHF사는 35년 이상 밀링머신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독일의 글로벌 브랜드로 치과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shape와의 다년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VHF E4 밀링머신은 3shape Design Studio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Trios와 E4 밀링머신을 함께 사용하면 치과에서는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체어사이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치과는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보철물 제작 프로세스를 확보할 수 있다. E4 밀링머신은 하이브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 이하 APSP)에 참가했다고 알려왔다. 치주과학회에서는 구영 APSP 명예회장과 초청 연자인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교수는 ‘Vertical augmentation using allogenic block bone’을 주제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데이터에 기반한 강연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의 Luong Nguyen(지도교수 설양조) 선생은 포스터 부분 일등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됐다. ‘Contemporary Concepts in Comprehensive Periodontal Management’를 대주제로 개최된 올해 APSP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에서 총 400여 명의 치주학 임상가와 연구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올 한해 함께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Year-end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근관 및 수복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CAD/CAM 소모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된 혁신적인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SphereTec 기술로 우수한 내구성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심미수복용 레진 ‘Neo Spectra® ST Flow’는 Compule 타입, Syringe 타입 2종을 1+1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Neo Spectra® ST HV를 포함한 수복 패키지 구매 시, 패키지 제품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제공한다. 근관세척기 ‘SmartLite Pro® Endo Activator’ 출시를 기념, 모듈형 타입으로 필요에 따라 팁을 교체할 수 있는 SmartLite Pro® 키트 패키지 할인을 진행한다. 근관세척기, 광중합기, 치과용 조명기의 본체와 리필형 헤드를 조합해 구성된 다양한 할인 패키지가 제공된다. 자연스러운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월 26일 오스템 본사에서 브라질 맨딕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맨딕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학전문 사립교육기관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스템 최규옥 회장과 맨딕사학재단 조세 루이즈 중케이라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맨딕대학에 자사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 실습 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맨딕대학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전문의과정’을 독점운영해 전문의를 양성할 방침이다. 맨딕대학 제카 중케이라 부이사장은 “2000년부터 세계 12만명의 치과의사 임상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오스템은 대학 못지않은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연자로 브라질 치과계의 신뢰가 매우 높다”며 “이번 방한에서 오스템의 최첨단 연구시설과 교육방송시설, 임플란트, 교정, 의료장비 등 1만여 종의 전시관까지 직접 볼 수 있었고,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맨딕대학 관계자들은 오스템 서울 중앙연구소 방문에 앞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손명호·이하 악교합교정연구회)가 올해의 마지막 학술행사로 지난 11월 2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24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만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과 달리 비회원까지 그 대상을 넓힌 결과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술대회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 원장은 ‘Temporomandibular joint and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Rinchuse의 10 Myths of orthodontics gnathology에 대한 소개 및 재반박에 대한 여러 논문을 고찰했다. 이어서 최은아 원장(최은아치과교정과치과)이 ‘TMD 환자의 교정치료 - 일반성과 특수성’이라는 주제로 TMD 환자 치료에서 주의할 부분과 Stabilizing splint의 활용에 대해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소개했다. 이정윤 원장(서울청춘치과)은 ‘측두하악장애와 교합’이라는 주제로 구강내과 관점에서 TMD 환자를 다루는 최신지견을 다뤘으며, 황순정 원장(황순정구강악안면외과치과)은 ‘TM(J)D 환자에서의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미용시술에 자신감을 심어줄 실리프팅 기초 세미나가 오는 12월 29일 서울역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용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실리프팅 임상을 뒷받침하는 해부학, 조직학, 재료학, 생역학 등의 필수적인 기초 의학지식 이론은 물론, 실제 환자 시연을 통해 안면부 미용시술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에 덧붙여 실리프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해결 방안까지 통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정현수 원장은 오랜 기간 실리프팅 및 피부미용 분야를 다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정 원장은 “단 한 번의 세미나 참관으로 완벽한 시술을 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면부 미용시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화과정인 ‘Facial Harmonist Course’에서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2기가 진행 중인 Facial Harmonist Course는 5회 과정이다. 1기 과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YESDEX 2024에서 아름은 신제품인 SD임플란트와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 핸즈온을 진행했다. 또한 핸즈온 및 상담을 진행할 때마다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의 인기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1,000여명의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해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Simple & Digital Concept으로 기존 제품 대비 Wall thickness를 보강한 SD 임플란트는 장기안정성에 우수한 BL System과 Digital All-On-X에 최적화된 TL System 제품이다. 핸즈온을 체험한 참관객은 “드릴링과 픽스처의 식립감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키트 구성이 간단하면서도 편의성이 좋았다”며 “다양한 디지털 보철 활용에 용이하며 호환성이 뛰어난 점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2년 YESDEX에서 첫 공개하며 출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 또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