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YESDEX 2024에서 아름은 신제품인 SD임플란트와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 핸즈온을 진행했다. 또한 핸즈온 및 상담을 진행할 때마다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의 인기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1,000여명의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해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Simple & Digital Concept으로 기존 제품 대비 Wall thickness를 보강한 SD 임플란트는 장기안정성에 우수한 BL System과 Digital All-On-X에 최적화된 TL System 제품이다. 핸즈온을 체험한 참관객은 “드릴링과 픽스처의 식립감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키트 구성이 간단하면서도 편의성이 좋았다”며 “다양한 디지털 보철 활용에 용이하며 호환성이 뛰어난 점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2년 YESDEX에서 첫 공개하며 출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 또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
‘20대는 노동청에서 배워 꿀 빠는 법만 빠삭한 무능력, 무책임한 근로자’라는 헤드라인, ‘10대가 출산하면 대학입학자격을 줘야한다’는 모 사교육업체대표 관련기사, ‘교회에서 목사 선임을 둘러싼 교인간 집단난투극이 발생해 경찰 수십명이 출동소동’ 이야기, ‘운행중인 버스내에서 흡연취객, 만류하는 버스기사 얼굴에 방뇨와 폭행’ 의 이야기들은 이제 우리들의 일상이다. 첫 마디가 쇼킹해야 눈길을 사로잡고, 광고가 붙는(?) 시대이기에 미디어들이 선택한 길이지만 펜은 창보다 강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인용하는 미디어가 그들의 자존심인 펜의 위엄과 기백의 뿌리를 스스로 흔들어 뽑으려는 듯하여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류가 시도해 본 이데올로기 중 그래도 그중 낫다고 아직은 인정받는, 민주주의에 기반하여 다듬어진 시대사조와 체제들은 정치적으로 필요한 다수의 한시적 규합을 위해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 수용’을 명분으로 기준과 원칙 없이 생산되는 감각적 대중문화를 이용한다. 대부분 소속감 없는 구성원들에게 막연한 연대감과 집단적 의존성이 스며진 문화를 공급하는 전략을 공유하고 모방한다. 여기서 의존성이 생긴 대중 또는 집단에 대한 거동제어의 효율과 효력을 극대화하는 데는
첫눈이 내렸다. 첫눈치고는 엄청난 양이었다. 습설이었던 탓에 헌법재판소 내에 있던 600년 된 천연기념물 소나무 가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지는 일도 있었다. 원주에서는 50중 추돌사고도 있었다. 첫눈이 많이 내린 탓이다. 그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한 대한항공기가 인천공항에 오후 9시경에 착륙했다. 그 후에 발생한 일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계류장은 비행기에서 250m 거리에 있었다. 그러나 비행기가 계류장에 붙기까지 5시간 30분이 걸렸다. 그 시간 동안 승객들은 기내에 갇혀 있었고, 기장은 관제탑으로부터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 인천공항은 버스를 준비하는 등의 어떤 조치도 없었다. 새벽 2시가 지나서 겨우 계류장에 비행기를 붙였는데 게이트가 열리지 않았다. 결국 다시 승무원들이 공항 측에 연락을 하고서야 겨우 게이트가 열렸다. 짐을 찾는 곳에서 30분 동안 전광판이 꺼져 있어서 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날 하와이에서 출발한 일부 노선은 꼬박 7시간 넘게 기내에서 대기하기도 했다는 기사도 보인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빨리빨리’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그것도 인천공항에서 국적기인 대한항공기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이 ‘제26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고 단국치대가 주관한 이번 학생학술경연대회는 지난 11월 15일 단국치대에서 개최됐다. 총 18팀이 참가한 가운데 발표와 질의응답은 모두 영어로 진행됐으며,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에서 각 1명씩 추천받은 심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어졌다. 이번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는 강릉원주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홍민호 교수가 지도한 권택현·심형준·고현서 학생이 ‘행동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 가능한 산부식 대체 재료의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로 금상을 받았고, 곽준서·이재성 학생이 ‘Beta-TCP가 함유된 이중층 나노 섬유막의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 특성 평가’ 연구발표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권택현·심형준 학생은 홍민호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 5월 조선치대에서 열린 대한치과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포스터발표(권택현, 심형준, 고현서, 이정원, 전채
숲속 작은 집 2024 / Nonsan DJI Mavic 3 Pro | 12㎜ | F5 | 1/16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울창한 가을 숲과 작은 오두막. 시원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가을 여행 명소, 온빛자연휴양림의 오후 풍경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2월부터는 비대면진료 시 비만치료제 처방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12월 2일부터 2주간은 계도기간을 갖는다는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비만환자를 위한 비대면 관리모형 개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위고비 국내 출시 이후 처방대상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도 쉽게 처방받는 등 오남용 우려가 제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0월 중순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출시된 이후 무분별한 처방 및 다양한 형태의 불법유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우선 비대면진료 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처방을 제한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문가, 환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비만환자를 위한 별도의 비대면진료 제공 모형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환자 본인의 신체기록을 사전에 입력하고, 주기적인 대면진료를 통해 점검하는 등의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 더불어 비대면진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비만치료제의 잘못된 처방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비만학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과 함께 ‘올바른 체중관리 방법에 관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강대식·이하 의협)가 지난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주최한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체계 선진화 국회 토론회’를 두고, “의약품 분류 재평가가 아닌 의약분업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윤 의원은 “우리나라 의약품 재분류 체계는 국민의 편익보다 의료계와 약업계 간 갈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해외 주요국의 사례를 참고하고 국내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균형 잡힌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의약분업 초기보다 일반의약품 비율이 줄어, 소비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전문약과 일반약의 분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의협 측은 “우선 의약품 사용과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의사인데, 의사단체가 배제된 채 토론회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었는지 깊은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특히 “폭넓은 의학지식과 임상적 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없이 약사가 직접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재분류하는 일은 약물 자체의 효과성·안전성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프로덴티는 지난 10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 이어 11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지역 치과 관계자들과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전시에서는 주력 제품인 영국 프리마 덴탈의 목이 부러지지 않는 ‘330 터보’를 비롯해 지르코니아용 교합지, 레이더 필름, 올해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비브라운 수처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덴티는 지난 12월 1일 개최된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심포지엄에도 참여했으며, 내년 개최되는 BDEX 2025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프로덴티 이주영 전무이사는 “지역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해왔으나, 전시회와 학회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덴티는 다양한 치과계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군을 알리고 전문성을 강조하며 시장 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1월 8일과 10일 인도 델리와 뭄바이에서 ‘인도 2024 bright 임플란트 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COI(World Congress of Oral Implantology)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델리에서의 세미나에는 420여명이, 그리고 뭄바이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정성민 원장의 ‘Next in Implant: Short and Narrow’ 강의로 시작됐다. 정성민 원장은 제한된 치조골폭을 가진 환자들에게 짧고 좁은 임플란트가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짧고 좁은 임플란트는 광범위한 골재생유도 술식의 필요성과 뼈 이식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비용과 회복시간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어진 ‘디지털 미니멀리즘’ 강의에서는 bright Implant System을 통해 임플란트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정성민 원장은 정확한 보철 결과를 제공하는 ‘Bite Tray Impression Scan’과 bright Implant의 특성을 소개하며,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고정밀 치료를 제공하는 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12월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소관 13개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의료법 개정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환자가 전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진료기록전송시스템 등을 통해 본인의 진료기록 전송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는 것. 정당한 사유 없이 전송을 거부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강제조항이 됐다. 또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개설할 때는 시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에서 사전심의를 통해 승인받도록 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이상 종합법원이 병원급 의료기관을 추가로 개설할 때는 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진료기록 전송 의무와 병원급 개설 시 사전심의 절차를 갖추는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전문병원 지정요건도 강화된다. 전문병원 지정요건에 최근 3년간 3개월 이상의 의료업 정지 등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을 때 한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3개월 이상 의료업 정지 등 제재처분을 받으면 전문병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전문병원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전문병원 제도의 신뢰성을 높인다
‘근로복지기금’이라는 제도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사업장에서 나온 이익금의 일부를 출연해 독립된 기금법인을 설립하고, 그 기금법인을 통해 근로자 복지에 활용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최근 근로복지기금법인을 활용하는 병의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활용 시 장점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1. 근로복지기금 근로복지기금이란 용어 그대로 사업장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만든 기금법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근로복지기금 종류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구분된다. 하나의 사업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장과 근로자들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것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고 한다면, 여러 사업주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공동의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것을 공동근로복지기금이라고 한다. 사업장에서 실시하고자 하는 복지의 성격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또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중에 택일 또는 이중으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중소기업 사업주의 경우에는 대기업에 비해 낮은 처우로 근로자들의 채용이 어렵고, 채용 이후에도 잦은 이탈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본 칼럼을 구독하는 병의원 사업주들도 동일한 고민을 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환자가 본인 진료기록을 열람하는 경우 의료기관은 별도 비용을 징수할 수 없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직접적인 서류나 영상자료 등을 발급받는 제증명수수료와는 다른 개념으로, 환자의 단순 진료기록 열람은 무료로 진행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법제처에 환자 본인의 진료기록 열람과 관련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별도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현행 의료법에는 진료기록 열람 또는 사본 발급은 물론 그에 따른 제증명수수료 비용까지 게재토록 명시하고 있지만 정작 환자 본인의 진료기록 열람 관련 비용은 모호했기 때문이다. 의료법 제21조에는 환자는 의료기관에 본인에 관한 기록의 열람 또는 사본 발급을 요청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의 배우자 및 친족이 증명서를 요청하더라도 의료기관은 환자에 관한 기록을 열람토록 하거나 사본을 교부해야 한다. 또한 의료법 제45조에는 의료기관은 환자로부터 징수하는 제증명수수료 비용을 게시하고, 해당 금액을 초과해 징수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환자가 본인의 진료기록을 직접 열람하는 경우 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와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이하 경남지부)가 부산과 경남 시민들에게 불법덤핑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과진료 문화를 만들고자 KNN과 협력해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공익광고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SNS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초저가 불법덤핑 치과 이벤트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부산지부와 경남지부는 공익광고 제작을 위해 먼 거리에도 직접 모여 제작 방향과 콘셉트 등을 논의했고, KNN 제작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광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어필했다. 또한 부산지부 전상민 홍보이사와 경남지부 김태균 공보이사가 직접 출연해 신뢰도를 높였다. 부산지부 전상민 홍보이사는 “이전 초저가 불법덤핑 치과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가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경남지부와 함께 협력하게 됐고,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 같다. 불법덤핑 치과들이 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지부 김태균 공보이사는 “경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을 위한 치과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11월 26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치과인의 밤 행사는 150여명의 광주지부 회원 및 치과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기원하는 동시에 치과 일상의 걱정과 고민거리들을 음악에 실어 훌훌 날려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클래식, 가야금병창, 국악타악 등이 어우러진 퓨전앙상블 블랑은 △추노 △인연 △아리랑연곡 △상사화 △아름다운 나라 △울게하소서+쑥대머리 △강강술래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으며 임원진이 특별출연한 ‘Butterfly+Champions’ 공연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임원진과 회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희망합니다”라는 염원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유치가 반드시 이뤄지길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체육대회 대신에 치과가족들을 위해 사랑과 낭만, 감동을 나누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訃 告 (주)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베스트덴치과의원장)의 장인인 전무남 님께서 2024년 12월 5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12월 6일부터 11호실로 변경 예정) ■ 발인 : 2024년 12월 07일(토) 오전 06시 30분 ■ 장지 : 경기도 포천시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