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치과전시회 및 컨퍼런스(이하 MIDEC 2024)에 참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Digital Guide, CBCT, IOS 등을 활용한 풀 디지털 워크 플로우를 선보이며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했다. 특히 DASK Simple의 현지 론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bright Chair 2의 예약판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 말레이시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움은 전시부스에서 현지 유명 연자들의 미니 강연을 진행, 자사의 제품과 임상 콘셉트를 효율적으로 소개했다. Dr. Firdaus Hanapiah(Modena Dental Clinic)는 ‘Digital Implant Placement in Orthodontic Therapy: Enhancing Precision and Efficiency’를 주제로 교정치료와 임플란트의 결합을 강조했으며, Dr. Queck Kian Loke(Queck Dental Surgery)는 ‘M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인도법인 설립 및 수입허가 관련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인도법인 설립을 마치고, 수입 진행을 위한 인허가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도 인허가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제품군으로 ‘SQ 임플란트’ 라인업과 보철,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덴티스 인도법인은 뉴델리 직영법인 설립 직후 뉴델리를 거점으로 한 북부를 시작으로 서부 뭄바이 외 남부까지 인도 전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연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현지 학술행사를 기획하는 등 사전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인허가 시점에 맞춰 즉각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이번에 인허가가 완료된 만큼 덴티스는 ‘SQ 임플란트’ 출시와 함께 빠르게 제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현지화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전역에 빠르게 제품 브랜드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올해 4분기부터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인도시장에서 임플란트 외에도 현재 치과 유니트체어, 고정도 측정기 등 주요 치과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국민의힘)이 딥페이크 제작물을 유포 목적이 아니더라도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 제작(판매, 유포 및 이용 포함)하거나, 해당 제작물을 소지, 구입, 시청해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하는 ‘포괄적 딥페이크 방지 및 처벌법(형법 개정안)’을 지난 9월 2일 대표발의했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AI를 활용해 딥페이크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 배포, 소지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의 경우 올해 4월 영상물이나 이미지를 유포할 의사가 없었다 해도 당사자의 동의 없이 딥페이크 영상물 등을 제작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등 세계 각국이 ‘딥페이크 방지 및 처벌’을 위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국내법에서는 관련해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유포할 목적에 한정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유포했다는 사실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경우 처벌할 수가 없고, 이를 소지, 구입, 시청한 경우에는 처벌할 수 있는 근거 자체가 없는 상황. 또한 딥페이크가 성범죄 외 음성 등 AI보이스 피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Sinus Simple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Sinus Simple 콘셉트와 상악동 합병증 극복에 대한 심화 강연이 진행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덴티움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선보이며, 상악동 수술을 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Sinus Simple 콘셉트를 강조했다. 특히 상악동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의 기본적인 방법과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사례가 다뤄졌다. 특히 극한 상황의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Regeneration 제품인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Graft 2’ 등을 활용한 치료법과 임플란트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임상철 원장(미사 웰치과)이 진행한 핸즈온에서는 참가자들이 ‘b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급발진 추정 사고 증가로 사고 원인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규명하고 근본적으로는 급발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9월 2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발의한 ‘자동차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자동차제작자 등이 사고기록추출장치를 시중에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법 개정 법안은 자동차 실내에 페달영상기록장치의 장착 활성화를 위해서 국토교통부장관으로 하여금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에게 자동차의 가속 및 제동 페달의 조작상황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기록장치(페달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도록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전면허를 받은 65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이 운행하는 자동차에 페달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은 구매자가 사고기록장치에 저장된 정보를 용이하게 추출할 수 있는 장치(사고기록추출장치)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안전한 일터 4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두 건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고용정책 기본법 개정안,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차례로 발의했다. 최근 폭염, 홍수 등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작업을 중지시키지 않아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수진 의원은 이 같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건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자에게 작업중지 등에 대해 총괄 관리책임을 부여하고, 노동자가 산재 발생 위험을 인지한 경우 작업중지권을 실제 행사할 수 있도록 노사가 관련 기준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과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을 의무화해 산업안전 감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고용정책 기본법 개정안과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각각 국민의 상시·지속적 업무와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 정규직을 직접고용하도록 촉진할 것을 고용정책의 원칙으로 명시했다. 최근 신종 감염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8월 22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치과에서 사제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언론을 도배했다. 경찰 조사결과 범인은 이 치과에서 치료를 받아온 70대 환자로, 보철물을 씌우는 과정에서 염증과 통증이 생겼다는 이유로 치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불만 제기에 치과는 환불이나 재수술을 제안했지만, 환자는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폭발물을 직접 만들어 치료받던 치과 출입문에 두고 불을 붙였다. 폭발물이 터지면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대피하고 화제로 병원 내부가 훼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제폭발물까지 동원된 범죄 소식은 치과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5일 뒤인 8월 2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이 환자를 구속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가 무섭다” 진료실 범죄에 두려움 커진 개원가 치과진료실과 의료진을 타깃으로 벌어진 흉악범죄에 “환자 보기 무섭다”는 개원가의 한탄이 터져나오고 있다. 서울의 A원장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뉴스를 접한 것이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2일 열린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VIDEC 2024)와 인도네시아 연례 과학 회의(RAKERNAS PIT PABMI 2024)에 연이어 참석,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선보였다. 먼저 VIDEC 2024는 베트남치의협회(VOSA)와의 협력 아래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핸즈온 세션에 참여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VIDEC 2024 첫 날인 지난 8월 22일, 덴티움은 강연과 핸즈온으로 구성된 메인 콩그레스를 개최했다. 메인 콩그레스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 성심병원)가 ‘Sinus Simple’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방식을 소개했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법을 공유했다. 또한 현지 연자인 Dr. Tran Huan Lam은 GBR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핸즈온에서는 ‘Superline Ⅱ’와 ‘bright Implan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제10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진행한다. 개원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간호조무사들에게 치과실무교육을 제공해 치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과취업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용어정리 기구 및 장비의 관리와 소독’을 주제로 한 서울지부 강성현 치무이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 위원들이 연자로 나선다. 둘째 날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박경태 위원과 함께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시간을 갖는다. 이어 김석범 위원과 서울지부 송재혁 보험이사가 ‘치과 진료보조 실무’를 각각 강연하고, 교육의 마지막은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현장의 경험을 익히게 된다. 서울지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기존에 활용해오던 교재를 업그레이드했다. 치과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압축하고 취업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호응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 소지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고선일)과 동창회(회장 양재영)가 2024 학술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1월 3일 서울 SETEC에서 펼쳐질 예정인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인 학술대회”를 표방하며, 임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강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종합학술대회는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하는 등 동문을 넘어 치과계 학술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염혜웅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한 준비위원회는 이번에도 이러한 치과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한다는 계획으로, 개원가가 주목하는 인기 연자와 강연을 한자리에 모았다. 송영균 교수의 ‘Denture, 쪼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장원건 원장의 ‘교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시작으로, 김남윤 원장의 ‘Implant complication의 예방과 처치’, 라성호 원장의 ‘진료실에서 통하는 vital pulp therapy’ 강연이 준비된다. 또한 국내 임플란트 산업과 임상을 이끌고있는 박광범 원장과 허영구 원장이 직접 임플란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태디셀러 강연으로 주목받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2023년 국민이 질병진단 또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실시한 의료방사선 검사의 이용현황을 지난 8월 27일 발표했다. 여기서 말하는 의료방사선 검사는 방사선(엑스선)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 및 검진하는 △일반촬영 △유방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골밀도촬영 △치과촬영 △투시촬영 △혈관촬영 등을 뜻한다.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전 국민의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총 3억9,800만여 건으로, 국민 1인당 약 7.7건이며, 전 국민의 피폭선량은 총 16만2,106man·Sv, 국민 1인당은 3.13mSv였다. 이는 전년 대비 검사건수는 13%, 피폭선량은 14.3% 증가한 수치다. 최근 4년간 검사건수는 평균 9%, 피폭선량은 평균 8.3%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연간 검사건수는 일반촬영이 3억700만여 건(국민 1인당 6.0건)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이어 △치과촬영 11.6% △유방촬영 5.4% △CT촬영 4.0% 순이었다. 피폭선량은 CT가 10만9,142man·Sv(국민 1인당 2.11mSv)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으며, △일반촬영(26.5%) △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마약류 또는 임시마약류를 이용해 간음 등을 범한 때에는 현행법상 특수강간죄에 준하는 형량으로 가중처벌함으로써 마약성 약물 유인 성범죄를 예방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형법에서는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사태에 빠진 사람을 간음하거나 추행할 경우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의 양형에 의해 처벌을 하고 있으나 마약류를 사용 간음 또는 추행하는 범죄에 대한 처벌조항의 명확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미국에서는 마약류 및 속칭 ‘물뽕’이라고 불리는 GHB 등을 이용하다 붙잡히면 최대 20년까지 징역형, 단순 소지에 대해서도 3년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는데, 국내서는 마약류에 의한 성범죄 피해자가 발생해도 이에 대한 처벌이 약해 가해자들의 성범죄 수단이 되고 있었다는 것. 지난해 12월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의 술잔에 마약류를 탄 후 해당 여성을 성폭행해 강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약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을 내렸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이하 공보치의협)가 내년 1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5)’를 개최 예정인 가운데, 참가업체 유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DENTEX 2025는 치과 개원 및 경영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DENTEX 2025는 △치과기자재 및 장비 △진단용 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임상검사 및 방사선 관련 기기 △전자차트 △금융컨설팅(재테크 및 보험) △세무컨설팅 △법률컨설팅 △입지컨설팅 △의료장비컨설팅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 70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7월 부스 모집을 시작한 DENTEX 2025는 현재까지 23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부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고로 지난해 DENTEX는 63개 업체 278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부대행사로는 2025 개원경영컨퍼런스가 개최되며,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트랙은 ‘개원 기본경영’을 주제로 6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두 번째 트랙에서는 ‘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권용대)를 개최한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와 연결된 각 분야의 열정적인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보철, GBR, 임플란트 수술, 유지관리 등 ‘꿀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꿀팁’을 다루고,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를 강연한다. 세션 2에서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GBR 시 흡수성 차단막 고정, 항상 필요할까?’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GBR 시 어시스트와 덜 싸우는 봉합의 팁’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어 세션 3에서는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AnyTime Loading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대한노년치의학회 공동 주관으로 ‘2879 : AI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한정 공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등 현재 AI 기술 발전 트렌드부터 병원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툴을 소개하는 소주제로 시작해, 원내 CS 사례와 함께 확인하는 AI 서비스의 직원 업무 경감 효과까지 AI를 활용해 병원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잦은 직원 퇴사와 고객 클레임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사용자와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AI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실제로 원내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며 “실제 AI 활용 사례와 비용 대비 효과, 도입에 필요한 투자비용까지 최대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