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18일 기준 전국 인턴·레지던트의 미복귀율이 91.5%에 달했고,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의 올해 상반기 사직자가 지난해 전체 사직자의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18일 기준 인턴과 레지던트 전체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91.5%(1만2,380명)가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복귀자 중 사직 의사를 명확히 밝힌 사람은 56.5%였고, 34.9%는 복귀·사직 여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보류 인원이었다. 전공과목별로 살펴보면, 사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방사선종양학과로 전체 60명 중 75%(45명)였으며, 흉부외과 62.6%, 산부인과 61.2%, 소아청소년과 59.7%로 기피과목의 사직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 사직자는 223명으로 전년도의 79.6%였다. 전년 대비 사직자 비율은 강원대병원이 15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남대병원(분원) 125%, 경상국립대병원(분원) 110% 순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와 150억원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디오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치과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계약은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음을 시사한다. 현재 디오와 오랄메드는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해 포르투갈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3Shape의 신제품 구강스캐너 ‘TRIOS Core’를 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3Shape의 글로벌 리셀러인 오스템을 통해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다. TRIOS Core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임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치과 진료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는 등 핵심기능을 살리고,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을 제외,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고,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TRIOS Core는 3Shape UNITE와 연동도 가능하다. 3Shape UNITE는 TRIOS Order/ Communication Cloud 플랫폼으로 스캔 후 클릭 한 번으로 기공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현황 역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 술자의 진료 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을 부여하자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또다시 발의됐다. 먼저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인은 지난 7월 15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사무장병원·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적발돼 환수 결정된 병원과 약국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712개이고, 총 환수 결정액은 약 3조 4,000억원에 이르지만 환수율은 6.79%에 불과한 실정”이라면서 “수단과 방법이 점차 고도화·지능화되어 근절이 쉽지 않고, 수사가 장기화(평균 11개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8월 1일에는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인의 이름으로 같은 내용의 개정안이 또다시 발의됐다. 박균택 의원은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법무부에서도 이견이 없다”면서 “불법개설 범죄에 한정해 특사경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해 신속하게 수사를 종결함으로써 불법개설을 근절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부여하는 특사경 권한에 대해서는 그간 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65세 이상 환자에게 적용되는 건강보험급여 틀니 및 임플란트 제도를 악용, 일부 치과에서 본인부담금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등 불법적으로 환자를 유인해 마구잡이식으로 치료하는 문제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일부서는 자선단체를 빙자해 노인 환자를 모집, 특정 치과와 연결해 주면서 해당치과로부터 기부금 형식으로 금품을 지원받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태까지 나타나고 있어 자칫 틀니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제도 자체를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피해 환자, 보건소에 직접 민원 제기 이 같은 일부 치과들은 ‘틀니, 임플란트 무료치료’를 내세워 환자를 모집하는데, 그 방식은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보험 적용시 30%의 본인부담금을 불법적으로 할인하거나 면제하면서 ‘무료치료’라고 홍보한다. 최근에는 그 수법이 매우 교묘해졌다. 본지는 지난 7월 15일자(지령 제1073호)에 ‘본인부담금 불법할인, 행정당국도 예의주시’ 제하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노인들을 위해 치과치료 등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환자를 모집, 치과에 공급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 단체의 환자 모집원(해당 단체서는 자원봉사
8월 5일 아시아 시장의 검은월요일(Black Monday) 2024년 8월 5일과 6일, 글로벌 주식시장은 큰 변동을 겪었다. 코스피와 니케이225 지수는 기록적인 하락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8월 5일, 코스피는 8.8% 급락하며 16년 만에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표면적으로는 미국 발 경기 침체 우려와 부정적인 경제지표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불안감이 주요 원인이었다. 미국 내 인공지능(AI)에 관련된 반도체 주식들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일본의 니케이225도 같은 날 12% 하락하며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의 일일 하락을 기록했다. 일본 엔화의 급격한 강세와 일본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발표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는 일본의 낮은 금리를 이용해 엔화로 자금을 빌려 고금리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2024년 7월 31일 일본중앙은행이 17년만의 금리인상을 했는데, 일본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로 인해 엔화가 급격히 강세를 보이며 미국 달러 대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다. 엔
며칠 전, 치과 막내 직원이 “원장님 이것 좀 드세요”라며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한 손에 삶은 옥수수 하나를 종이컵으로 잡고 있었다. 웬 옥수수냐고 묻자 방금 다녀가신 할머님이 직접 삶은 거라며 주셨다고 했다. 건네받은 옥수수를 보고 있자니 문득 한 환자분이 생각났다. 몇 년 전 할머님 한 분이 삶은 옥수수를 양손 가득 들고 틀니를 하고 싶다며 내원한 적이 있었다. 누군가의 소개로 방문한 A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한 달 만에 빠져버려서 그냥 틀니로 치료받고 싶다고 하셨다. 실제로 파노라마를 확인해 보니 이미 제거된 임플란트의 그림자만 보일 뿐 임플란트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환자가 원하는 부분틀니로 치료하기에는 문제가 있었다. 부분틀니 시술 등록을 하기 위해 수진자 조회를 해보니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부분틀니도 이미 시술 등록이 되어 있었다.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 이를 지대치로 한 부분틀니는 가능하지만, 동일 치아에 부분틀니 등록을 먼저하고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료한다는 것이 임상적으로나 급여 기준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의아한 마음에 환자분께 이전 치료받은 틀니는 어디 있는지 여쭤보니 틀니는 설명 들은 적도 없고, 받은 적도 없다고 했다.
매일 대한한국 올림픽 역사가 새로 쓰이고 있다. “이제는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불려도 될 것 같다.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내 이름을 남기게 돼 기쁘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의 소감이다. 올림픽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우진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한국 양궁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은 동·하계를 통틀어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후배들을 위한 특별한 조언을 하면서 “메달을 땄다고 해서 젖어 있으면 안 된다. 해가 뜨면 다시 마르게 된다. 초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한 점이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은 시상대에서 동그라미를 만들어 왼쪽 눈으로 들여다보는 이색적인 금메달 세리머니를 했다. 경기 후 임시현은 아시안게임 3관왕 후 바로 다음 대회인 올림픽에서 3관왕을 한 바늘구멍을 통과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자만하지 않고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피땀을 흘린 스스로에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월 31일 캄보디아 프놈펜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프놈펜치과의사회 Khot My 부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환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서울지부와 프놈펜치과의사회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프놈펜치과의사회 Khot My 부회장은 “캄보디아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서울지부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프놈펜치과의사회는 오는 9월 12일 캄보디아에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소식을 알리며, 서울지부를 공식 초청했다. 서울지부 역시 초청에 기꺼이 응하기로 했으며, SIDEX 2025에 프놈펨치과의사회 관계자를 초청해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8월 18일 광교사옥에서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narrow ridge에서의 bright implant 식립과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다룬다. 핵심 키워드는 bright Implant와 bright CT로, 이를 활용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수술 및 보철절차에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 수술 방법론과 디지털 보철 설계방식을 통해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수술과 보철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파트인 수술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최소 침습 절개를 소개하며, bright implant 중 티슈 레벨 Ø2.5×11을 활용한 드릴링 시퀀스를 강연한다. 이를 통해 쉽고 간편한 수술 방향성을 제시하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디자인한 디지털 가이드와 크라운 가이드를 이용한 bright implant 식립을 시연한다. 변수환
임플란트 치료는 주변의 건강한 치아들을 건드리지 않고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기 때문에 치아의 상실을 회복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치아의 뿌리에 해당하는 임플란트를 치조골에 식립하고, 치아의 머리에 해당하는 크라운을 연결하는 두 가지 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이 치료의 핵심은 상실된 치아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와 방향으로 임플란트를 잘 식립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건전하고 튼튼한 치조골(잇몸뼈)이 남아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치아가 발치되면 치조골은 빠른 시간 안에 흡수가 발생하며, 또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염증으로 인해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치조골 흡수가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좋은 위치에 식립하기 어렵고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지지해 줄 수 있는 충분한 치조골을 확보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서 치과의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조골 이식술을 시행하여 임플란트를 지지해줄 수 있는 치조골을 만듭니다. 잔존 치조골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도 있지만 좋은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려워서 임플란트 크라운 제작에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조골 이식술을 하는 방법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체가 지난 7월 19일 2024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사회·한의사회·병원회·간호사회 등 서울시의료인단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주요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과다의료이용 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7월 1일부터 ‘본인부담률 차등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황과 대안 마련은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 본인부담률 차등제는 연간 외래진료가 365회를 초과한 이용자는 이후 진료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90%까지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사전알림제도를 활용해 대상자에게 사전고지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발제에 나선 건강보험연구원 건강관리연구센터 최정규 연구원에 따르면, 과다의료이용자 상위 1%가 총진료비의 20%, 상위 5%가 총진료비의 50%를 지출하고 있다. 1일 평균 5~6개 기관, 최대 10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사례도 공개됐다. 65~79세 고령에서 의원 및 한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을 차리고 그 수익을 높은 임대비로 되돌려준 치과의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영아)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치과의사 A씨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B씨, C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남 순천에서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 사무장치과를 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70차례에 걸쳐 의료급여비용, 요양급여비용 명목으로 1억3,769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았다. 조사결과 B씨 등은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았던 치과의사 A씨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를 차리고 자신들은 치과장비 대여, 인테리어 등의 회사를 차려 치과의 행정사무를 총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치과를 차려주는 대신 주변보다 몇 배 높은 임대비용을 받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의 수익을 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의료인으로서 사무장병원에 고용된 것은 향후 형사처벌과 의료면허의 중지, 박탈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다만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리나라 치과병의원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관인 덕영치과병원과 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이 각각 베트남 로이스 덴탈(이하 로이스치과병원)과 싱가포르 메이플러스 덴탈케어 제2클리닉(이하 메이플러스 제2클리닉)을 공식 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덕영치과병원은 병원경영지원회사인 AW그룹과 공동으로 베트남에 진출, 총 6개층(910㎡) 규모의 로이스치과병원을 지난 7월 13일 공식 개원했다. 덕영치과병원은 호치민의 한국 치과병원 법인 인수를 통해 행정적 절차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AW그룹은 베트남법인을 설립해 치과기공물 관리, 치과재료 유통, 병원 마케팅 등 전반적인 병원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진출 비용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해 로이스치과병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6월 단독 투자방식으로 싱가포르 마린 퍼레이드에 유니트체어 4개 규모의 메이플러스 제2클리닉을 개원했다. 메이플러스 제1클리닉은 2017년에 개원했으며, 2023년 SGD 300만불의 매출을 달성한 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8월 6일 교합지 명가 바우쉬 브랜드 론칭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특가로 선보이는 제품은 아티폴 ‘BK28’ 교합지로 칼라 교합지를 세계 최초로 만든 독일 바우쉬사 제품이다. 바우쉬 제품은 독보적인 품질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티폴 BK28 교합지는 두께 12μ, 특수 잉크로 접촉되는 부분에만 교합점을 표시해 과도한 치아 삭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하이테크 메탈릭 소재를 사용해 교합 체크 도중 찢어지지 않으며, 테이프 디스펜서 타입으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이점이 있다. 덴올 라이브쇼는 바우쉬 교합지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먼저 BK28 테이프형 2개와 리필형 1개를 묶어 소비자가 8만6000원보다 30%가량 저렴한 6만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다이아몬드 버도 무료로 증정한다. 추가로 오스템임플란트 재료 패키지 결제도 가능하도록 프로모션을 구성해 경제적 부담도 낮췄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