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내년 4월 개최되는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국민 홍보 라디오 캠페인을 1년 4개월 간 진행한다. 치협은 TBS 교통방송과 공동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내년 11월 15일까지 1년 4개월간 242회에 걸쳐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디오 홍보 방송은 TBS 교통방송과 공동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하지만, 방송 기간이 1년이 넘는 장기간인 만큼 △국민 덴탈 IQ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정보 △국민을 위한 치과계 정책 등 매달 주제를 바꿔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동캠페인은 TBS 교통방송 FM의 인기 프로그램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방송 시간인 오후 2시 28분에 40초간 송출된다. 지난 7월 9일 TBS 교통방송을 찾아 첫 녹음을 진행한 치협 박태근 회장은 “내년 2025년은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의 밝은 미소를 책임지는 치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김성균 차기회장이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4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가 지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치바에서 개최됐다. 16개 회원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성균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성균 회장은 뛰어난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향후 2년간 아시아치과보철학회 발전을 이끌게 됐다. 김 신임회장은 “아시아 치과보철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아시아치과보철학회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진료와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현장에서는 6개국이 지원하는 AAP 2024 Competition Award가 열렸고,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주관하는 KAP AWARD 부문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한웅기(연세대) 전공의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아시아치과보철학회 2026년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학회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최신 기술과 연구를 공유하는 아시아 치과보철 전문가들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가 출시 2주만에 100대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첵큐’는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의료기기로,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의 국산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치과에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첵큐’를 개발했다. ‘첵큐’는 RFA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을 채택, 임플란트에 체결된 Peg에 자기 펄스를 보내고 반향되는 공명진동을 측정해 ISQ (Implant Stability Quotient) 값을 산출한다. 이 비접촉 측정방식은 기존의 타진식(접촉식) 방식과 비교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첵큐’는 임플란트 시술 중 고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실패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철물 로딩시기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어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첵큐’의 전용 Peg는 타사 외산제품이 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황경균·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지난 6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년도 제23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한 마약류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시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치과병의원에서 마약류 관리 및 취급의 주의사항(원광치대 안소연 교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 통합정보관리센터의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사업 소개(KIDS 박주연 팀장)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의 의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양승욱 변호사) △성인치과에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강릉원주치대 김민근 교수) △소아치과에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덴탈시그널치과 김아현 원장) △마약성 진통제와 마약중독(서울대 감명환 교수) 등이 다뤄졌다. 마취과학회 황경균 회장은 “최근 의료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향정신성 및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면서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6월 24일,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윤찬 원장을 비롯해 운영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신장비를 도입했고, 쾌적하고 현대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리모델링이 장애인 구강진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터 전국 최초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지정 받은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광주광역시·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광주·전남 지역 유일의 장애인 치과 치료기관으로, 전문 의료진을 구성해 차별화된 구강진료서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치과의사 방한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7월 1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25명이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영어-베트남어 통역을 제공해 참가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서는 △박병규 원장의 ‘Immediate Implantation’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ing’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창동욱, 박병규, 최상훈 원장이 참여하는 Pig Jaw 핸즈온에서는 덴티폼 모델과 돼지 상악골에 아침해의료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경험했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침해의료기 제조공장을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공정 및 시설을 둘러보며 G·DIFF 제품라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침해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방한세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7월 12일 호텔 리베라에서 임플란트 사후관리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을 좌장으로 김남윤 부회장, 민경만 홍보부위원장, 창동욱 홍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국소송달 항생제의 적용 및 효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김남윤 부회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포털의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5년간 급여 임플란트 식립 개수와 임플란트 제거술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윤 부회장은 “임플란트 보험 1단계 진료행위를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급여 임플란트는 61만9,000명에게 약 100만 케이스에 육박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제거 역시 연간 20만개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식립 및 제거 건수 증가에 대해 김남윤 부회장은 “자세한 진단 검사와 사후관리 없이 저가로 무분별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식립으로 치료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에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에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함동선·임동욱, 이하 심사위)는 지난 7월 11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쳤다.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간 개최하지 못했던 치과신문 광고대상을 재개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치과업계 광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치과산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위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여개 광고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학술부문(대상/최우수) △재료부문(대상/최우수) △장비부문(대상/최우수) △기업이미지부문(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8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함동선 공동위원장은 “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치과 업계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문지 지면 광고는 주 고객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손보험 청구 건수가 5년 새 57.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6일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억532만건이었던 실손보험 청구 건수는 2023년 1억6,614만건까지 늘어났다. 실손보험은 2023년 기준 약 3,997만명의 가입자와 3,579만건의 보험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지만 일각에서는 고가의 비필수적, 비급여 진료가 증가하는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며 실손보험 개정요구가 일기도 했다. 여기에 비급여 비중이 높은 인기 과목으로 의사 쏠림현상을 이끄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지급보험금보다 보험료수익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청구 건수가 늘었지만 이에 따라 보험금 지급 거절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2019년 실손보험 부지급 건수는 총 2만9,507건, 총액은 143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부지급 건수 7만563건, 부지급 총액은 215억원까지 늘어났다. 부지급건수가 늘어나면서 국민의료비 증가요인이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서명옥 의원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주무부처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2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 소위원회 위원 구성이 지난 7월 16일 완료됐다. 보건복지부 소관 의료법·약사법 등 보건의료, 제약산업 관련 정책 법안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의약품 분야 법안을 전담하는 제1법안소위는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갑)이 소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민주당 김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이개호·이수진·전진숙 의원과 국민의힘 김미애·서명옥·안상훈·최보윤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배정됐다.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필수의료 관련 법안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법안을 담당하는 제2법안소위는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이 소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남희·박희승·서미화·소병훈·장종태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백종헌·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자리했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이 맡았다. 예결소위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김윤·박희승·서미화·이개호·장종태·전진숙 의원, 국민의힘 김미애·김예지·서명옥·안상훈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배정됐다. 청원심사소위원장은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요르단 치과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등 치과시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 치과산업의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한국 치과산업에 대한 요르단 현지의 평가가 매우 좋은 것도 향후 수출 증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트라는 요르단 암만무역관의 보고서를 인용한 요르단 치과기자재 시장 동향을 지난 7월 9일 공개했다. Statista에 따르면 요르단의 치과기자재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연 8.1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급격한 인구 증가와 요르단 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데 기인한다. △치과용 방사선 장치 △치과용 레이저 △유니트체어 등 치과장비를 비롯해 임플란트, 크라운, 브릿지와 같은 치과재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해 의료관광객이 찾는 시술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브라켓과 투명교정장치를 사용한 치아교정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코트라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수요에 힘입어 요르단 치과기자재 수입은 2018년 565만8,6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마스터코스가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지난 7월 20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이상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과 이세형 원장(이안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대전 마스터코스에서는 FGG, AFG, CTG 등 soft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의 실전 적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해 디렉터 및 패컬티 지도하에 임플란트 식립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결손 부위 형태에 따라 다양한 GBR Technic과 골이식재, 차폐막 선택 방법 등 GBR 술식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플란트 식립 시 축농증 등의 염증 발생에 따라 상악동 거상술에 실패 가능성도
지난 주말 사이 미국 前 대통령 트럼프가 유세 도중 피격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비밀경호국의 경호 실패가 부각되거나 민주당과 공화당 양진영에서 극단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론은 트럼프에게 우호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트럼프는 피격 직후 경호원과 일어서며 주먹을 불끈 쥐며 ‘fight! fight! fight!’라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 베팅사이트 폴리마켓 기준으로 민주당의 현직 대통령 바이든의 당선확률은 15%에 그친 반면, 공화당의 전직 대통령 트럼프의 당선확률은 사건 직후 10% 넘게 상승하며 71%까지 상승했다. 대선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과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후보교체론이 나오던 와중에, 이제는 바이든을 떠나 민주당의 어떤 후보가 나와도 트럼프가 결국 승리할 거라는 의견이 대세로 굳혀져 가고 있다. 7월 15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고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39세의 JD 벤스를 젊은 부통령 후보로 내세웠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JD 벤스는 친 트럼프 성향으로 트럼프를 꼭 빼닮았다고 평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11일 필수의료의 지역완결적 제공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필수의료 강화 3법을 대표발의, 공동발의에 참여한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필수의료 강화 3법은 의료생활권 중심의 필수의료 지역 책임 네트워크 구성, 필수의료 수가 가산과 지역·필수의료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을 비롯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의결을 받은 공공의료기관 강화 사업을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국가재정법’, 필수의료 영역의 정의와 정책에 관한 사항을 건정심에서 논의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까지 총 3건의 제정 및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특별법은 필수의료, 진료권, 책임의료기관, 거점의료기관 등 용어들의 명확한 법적 정의를 마련했다. 국립대병원 중심의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방의료원 중심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의료생활권(진료권) 중심의 필수의료 지역책임 네트워크 총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국가재정법 개정안에는 건정심의 의결을 받은 공공의료기관 강화사업은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7월 8일 문화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부터 회원 복지 차원에서 시작된 문화의밤 행사는 코로나19로 한 때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2년부터 재개되며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대회원 후생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관내에 위치한 대형 극장에서 최신 개봉작 ‘탈주’를 관람한 이날 문화의밤 행사에는 장맛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회원과 가족, 치과스탭 등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과 진료 및 경영 등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가급적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큰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더불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석인원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영관 하나를 대여해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남구회 손명호 회장은 “강남구회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문화의밤 행사를 이렇게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원 사업을 개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