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2’에 참가했다. 플라즈맵은 이번 AEEDC 2022에서 대표 제품인 ‘STERLINK’, ‘ACTILINK’를 집중 선보이면서, 멸균기 라인업을 다양하게 전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플라즈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AEEDC 2022에서 해외 각지의 참관객들이 IDS 이후 플라즈맵 제품에 더욱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멸균기는 물론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ACTILINK’에 치과의사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딜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2 기간 동안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수많은 참관객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특히 ‘ACTILINK’는 단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로 임플란트 친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부각해 해외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플라즈맵은 ‘STERLINK’ 등 소형 플라즈마 멸균 시스템을 개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 2022년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동원 회장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황우진 신임회장의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는 시간이 됐다. 김동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시기였다”면서 “강서구회의 전통적인 친목행사가 이어지지 못하고 회원과의 소통이 긴밀히 이뤄질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마스크 대란을 겪었던 임기 초반은 잊을 수 없는 부분으로 꼽았다. 총회에서는 가입회원의 회비 납부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반면, 미가입 치과의사가 늘고 있는 현실은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구회에서는 미가입에 대한 불이익만큼 가입 시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 차기 집행부에서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강검진에 방사선 촬영 포함 건의의 건’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카톡채널 등 SNS 활성화 촉구의 건’, ‘한시적 구회비 인하(4만원)의 건’이 통과됐다. 강서구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을 배제한 투명교정 시술이 국내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성행하고 있는 스마일다이렉트클럽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한 것으로, 인바○○과 비포○○이 대표적이다. 미국 스마일다이렉트클럽의 운영형태는 다음과 같다. 회사가 운영하는 스마일숍에 방문, 구강스캔을 한다. 여기서 스마일숍은 말 그대로 숍일뿐 치과 의료기관이 아니고, 구강스캔 역시 치과의사 없이 진행한다. 그러면 회사에 소속된 교정과 전문의가 원격으로 치료상담과 진단을 하게 되고, 회사는 교정과 전문의의 진단결과와 구강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해 환자의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환자는 배송된 장치를 착용하고, 회사가 마련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치료경과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장치를 제작하는 절차를 반복하게 된다. 스마일다이렉트클럽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한 것인 만큼, 인바○○과 비포○○의 운영형태 또한 비슷하다. 회사에서 마련한 숍이든, 회사와 연관된 치과의원에 내원을 하든, 구강스캔을 위한 단 한 번의 방문만으로 투명교정장치를 배송받아 환자가 직접 착용하고, 치료경과를 온라인 상에 업로드 하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70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767명의 응시자 가운데 708명이 합격해 9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합격률과 합격자수였다. 2018년에 745명(94.9%)의 신규 치과의사를 배출했던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2019년 790명(97.3%), 2020년 780명(97.3%), 2021년 760명(97.3%)이 합격한 바 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5점을 취득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하혜민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의사 국가시험에서는 6,043명의 응시자 중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753명 가운데 731명이 합격해 97.1%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제3대 원장으로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취임했다. 지난달 25일 공식 취임한 권대근 신임 원장은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대근 원장은 1992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기간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바 있다. 또한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치과대학 교환교수, 미시간대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요즘은 치료를 받으러 오는 외국인 노동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합법적으로 또는 비합법적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주말이면 삼삼오오 시내중심가에 낯선 이방인처럼 모여 있는 그들은 이제 합법과 불법 경계의 불안한 시간을 지나 우리 경제체제에서 중요한 구성원으로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일견 코리아드림을 쫓아 온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사회의 필요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90년 이후 경제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제조업, 조선업, 건설업 등 3D업종은 치솟는 임금을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임금문제로 고민하던 정부와 재계의 유일한 대안이 값싼 외국 인력의 수입이었다. 단순노동 저임금산업의 인력구조는 자연스럽게 내국인에서 외국인으로 바뀌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경제의 필요에 의해서 왔고 지금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하는 시선은 그리 살갑지 않다. 사회 시선은 여전히 피부색을 구분하고 있고, 3D업종을 담당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감정은 고마움보다는 차별에 더 가깝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보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
의료법 제1조는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료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를 낮춘다며 2차원적으로만 가격공개를 하여, 다양한 개원환경과 질적 차이에 따라 일정 수준 이하로 낮추지 못하는 의료기관들의 도태를 태생적으로 가속화하는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의료인이 직업인으로서의 양심의 자유에 반하여 비급여 진료내역을 개별 병의원의 지역적, 환경적, 질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원가개념만을 반영하여 정부에 보고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정부의 정책은 영세한 의료기관들의 도태를 가속화하고, 자본력이 있는 소수의 의료인이 의료시장을 독과점하거나, 보다 저렴한 비급여 진료의 수행을 위해 ‘의료의 하향 평준화’를 가속시키는 등 과도한 영리추구를 촉발하는 부작용을 불러 일으켜 의료법 제1조의 입법취지인 ‘모든 국민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 혜택 제공’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020년 11월말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의 비급
성산의 오후 2022 / Jeju Nikon Z7II | 110㎜ | F5.6 | 1/32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성산일출봉은 해가 뜰 때나 아침에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었다. 늦은 오후 순광이 잔잔하게 제주를 비추던 때, 백약이오름으로 향했다. 오후의 색은 따스한 톤으로 하늘과 성산일출봉을 물들였고 1136번 도로 위로는 빛이 쏟아졌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 롯데제과와 함께 임인년 새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가가 출산한 1.6k의 미숙아 치료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지난해 12월 국내 의료단체 최초로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 체류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3명을 대상으로 롯데제과와 함께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공헌 캠페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에도 치협 홍수연·김현선 부회장과 전남지부 윤헌식 부회장, 송정록·김용주·김기백 원장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재방문해 치과 치료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방문에 1.6kg의 미숙아를 출산해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인 신생아를 둔 아프간 기여자 부부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퇴소를 앞두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의료팀은 롯데제과,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부합동지원단과 협의해 신생아 가족 부부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새 생명 탄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기부
이번 칼럼에서는 치과 급여청구의 기본인 건강보험제도를 살펴보고, 청구입문편으로 급여청구 전 필수적인 치과재료 신고와 청구후처리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이전 칼럼에서도 자세히 알아본 바와 같이 치과 급여청구의 총진료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총진료비는 진찰료(기본진찰료+외래관리료), 행위료, 약재료, 재료대, 가산금으로 구성되며 이는 공단청구금과 본인부담금을 합산한 비용과 일치한다. 이중 행위수가는 진료행위에 따라 다른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로 계산된다. 따라서 매년 행위료는 달라진다. 상대가치 점수 당 단가를 정하기 위해 매년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의학계를 대표하는 자가 만나 계약을 정한다. 주별 또는 월별 급여청구 전 치과재료 신고는 필수적이다. 치과재료 별도산정 가능한 행위 시행 시 치과재료 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등재된 것만 청구 가능하다. 따라서 심평원 재료대 신고대상은 보험 급여로 등재돼있는 치과재료만으로 한정되며, 비급여 및 정액보상, 전액본인부담 품목은 신고대상이 아니다. 치과재료 등록은 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능하다. 재료 구입 시 구입처에 보험등재된 재료인지 확인하고 보험등재된 것은 코드 확인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파마가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무직타이거’는 국내 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획·개발한 캐릭터 라인업으로, △적호 뚱랑이 △백호 뚱랑이 △황호 뚱랑이 △흑호 뚱랑이 외 곰, 토끼 캐릭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직타이거’는 올해 임인년을 맞이해 이태리 명품 브랜드 G사, 국내 자동차 제조사 K사 등 여러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당사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의 클래식한 이미지에, 보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무직타이거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MZ세대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무직타이거 스페셜 한정판은 프리미엄 치약 ‘뷰센H’와 치아미백제 ‘뷰센28’, 구강세정제 ‘쿨가글’, 그리고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4색)’, ‘양치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를 함유해 치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비대위)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은 지난 1월 31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급여 관리실 신설 등 의료계와 합의 없는 비급여보고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건보공단 강도태 신임이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년간 보장성 강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신설된 비급여 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1월 25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비급여 관리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히면서 “정부의 지속적 보장성강화 정책으로 국민 의료비 경감에 기여했으나, 비급여의 급속한 증가로 정책효과가 상쇄돼 보장률이 충분히 상승하지 못하고 있어, 비급여 관리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단은 그간 축적된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실태파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급여 보고제도의 원활한 수행과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비급여관리실'을 신설했다”고도 밝혔다. 이 같은 건보공단 측의 비급여 보고 관련 추진업무에 대해 비급여비대위 및 소송단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헌법재판소가 오는 3월 24일 개최 예정인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2021헌마 374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의 참고인으로 김민겸 회장이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가 의료계에 가져올 파장과 함께 국민건강에 끼칠 수 있는 위해 가능성에 대해 헌법재판소 재판정에서 치과계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 및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였던 1인1개소법을 헌법소원 등을 통해 지켜낸 경험이 있다”며 “이번 공개변론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무분별한 저수가 기업형 병의원을 확산시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는 국민의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인 비급여 진료내역 정보를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국가가 소유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진솔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학술대회와 전시회 등 SIDEX 2022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학술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체크했다. 각 강연장별 연제 배치를 비롯해 라이브 서저리, 공동강연 등의 임상강연은 물론이고, 인문학, 재테크, 와인, 골프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연제도 대부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의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로 확정했다. 여기에는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회 준비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부스 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 △해외치과의사단체장 초청 관련 검토의 건 △서울나이트 개최 방향 설정 및 홍보동영상 제작여부 검토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일찌감치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한 SIDEX조직위원회는 현재 출품을 희망하는 대기업체들을 감안, 부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 제11차 회의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6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할 예정인 구인구직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커리큘럼과 교육생 모집 방법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희진 간사(치무이사)는 “3월 19일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있는 만큼 예비 간호조무사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모델치과 견습은 물론 기구소독과 감염관리까지 실습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강의 순서와 세부내용에도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교육 홍보 및 교육생 모집도 활성화한다. 염혜웅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제약이 많았던 간호조무사 학원과 직접 만나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면서 “실습 강화, 교육생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양질의 내용과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간호조무사 교육자료집을 회원에 유상배포키로 결정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