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중요한 골이식과 관련된 전반을 아우르는 세미나가 준비됐다. 대웅바이오가 오는 20일 조선대치전원 대강당에서 ‘rhBMP-2를 활용한 다양한 골 이식 치료 솔루션’을 개최한다. 대웅바이오 측은 “노보시스-덴트의 주원료인 rhBMP-2는 골 형성 능력이 약한 기존 골대체재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했다”며 “빠른 고정력과 골 결손부위의 골형성률이 매우 뛰어나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구강외과의로 구강생물학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온 김수관 교수(조선치대)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술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구강환경에 맞는 골이식 방법이 소개된다. 김수관 교수는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성공적인 골이식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동영상을 통한 현장감 있는 강연을 준비중인 김수관 교수는 “다양한 임상케이스의 장단점과 시술 시 중요 포인트와 조심해야할 점을 소개하겠다”며 “일방적인 강연보다는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노보시스’는 잇몸 뼈가 부실한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효과적이다. ‘노보시스’는 잇몸 뼈를 튼튼하게 조성해 임플란트가 보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 신임집행부는 지난달 24일 역대 보존학회장을 역임한 원로교수들을 만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일선에서 물러난 퇴임교수(이명종·권혁춘·박상진·이정석·이정식·최호영)와 이찬영·김성교·백승호·손호현·홍찬의 교수가 참석해 신동훈 회장과 김의성 총무이사에게 보존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전달했다.신동훈 회장은 “여러 원로교수 들의 고연을 듣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보존학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연례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1일부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35조 제1항’의 수정으로 치아미백, 라미네이트, 잇몸성형술, 악안면교정술(교정치료가 선행되는 경우는 제외)이 과세대상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그간 면세사업자였던 치과병의원의 경우 해당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과세사업자인 겸업사업자로 변경해야 돼 개원가는 혼란을 겪고 있다.이러한 혼란에 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소개할 와이즈케어 세미나가 준비돼 관심을 끌고 있다.다음달 16일 와이즈케어는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치과 과세전환,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법령개정에 혼란을 줄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병의원 전문 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개정된 세법의 숨겨진 의미까지 찾아 전달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세미나에서는 과세사업자로 겸업사업 등록 절차 안내는 물론 과세전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 등을 전한다. 특히 그간 면세사업자로 잘 알지 못했던 매입부가세 환급 등에 대한 팁도 공개될 예정이다.와이즈케어 측은 “많은 개원의가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과세전환을 포기하면 치아미백이나 라미네이트를 위해 방문한 환자를 돌려보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며 “겸업사업자
치과진료가 필요함에도 진료를 받지 않는 비율이 1/4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TFT 연구보고회’에서 발표에 나선 김철웅 교수(충남대 의전원) 치과진료가 필요한 숨은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김 교수가 ‘미충족 치과의료 관련 요인과 치과경영환경’을 주제로 의료패널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4개의 공적 조사를 분석결과 본인이 치과치료가 필요함에도 진료를 받지 않은 주관적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률은 23.4%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11년에 조사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경우 20대 42.1%, 30대 44.6%로 더 높게 수치를 보였다. 한국인 평균 구강질활 유병률을 적용한 객관적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률은 치아우식증 36.4%, 치주질환이 37.6%로 나타났다. 많은 국민이 치과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진료가 필요함을 알고 있어도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 있었다. 진료를 받지 않는 이유로는 대부분의 조사에서 경제적 이유와, 시간의 부족함, 증세의 경미함으로 들어났다. 의료패널조사에서는 55.3%가 경제적 이유로 가장 높았고 방문시간이 없다가 20.6%, 증세가 경미하다가 15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진)가‘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4’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효과적인 일상 노하우를 제시한다.오는 4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심포지엄은 ‘Advanced protocol for simple, easy treatment Predictable clinical result by Evidence data’를 주제로 이대희·허인식·홍순재·박휘웅·박현식·함병도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다양한 기구와 재료의 효과적인 접목 및 활용법을 다룬다. 그리고 각 분야 유명연자들의 노하우를 전달해 임플란트 진단부터 보철까지 Advanced protocol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Live Surgery이다. Live Surgery는 박현식 원장과 이대희 원장이 각각 ‘Maxilla : Delayed Loading’, ‘Mandible : R2 One-Day Implant’시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서울심포지엄 이후 EUREKA R2의 진행사항과 성과를 발표하고, Digital Dentistry의 현재와 향후 전망을
주의가 소홀해진 점심시간을 노린 절도범죄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지난 13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모치과는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전액을 도난당했다. 원장은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웠고 스탭들 역시 별도의 스탭실에서 식사중이었다.해당 치과는 곳곳에 CCTV가 설치돼 범죄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었다. 스탭실에서 CCTV 확인도 가능했다. 하지만 사전에 CCTV 위치를 파악하고 들어온 전문절도범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범인은 범행 전 치과를 사전 답사해 내부를 다 파악한 듯 CCTV의 사각으로 움직였다. 절도범은 드라이버를 이용해 금고를 열었고 현금만 빼갔다. 스탭들은 오후 진료가 시작한 이후에야 범행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다.사건을 수사한 형사는 “CCTV가 설치 돼있다고 모든 범죄에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며 “전문절도범은 CCTV 사각지대와 주의가 분산되는 틈을 타 유유히 범행을 저지른다”고 말했다. 또 “점심시간 등 데스크를 비워야 할 시간에는 반드시 문을 잠궈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며 “상주인력이 많지 않은 치과의원의 경우 절도범에게 노출이 쉬운 만큼 CCTV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평소에 스탭들의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
치과와 관련된 각종 통계와 연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2013 한국치과의료연감’이 발간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이하 정책연구소)는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3 한국치과의료연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간 치과 관련 자료가 한 곳에 모여지지 않아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발간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치과의료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노홍섭 소장은 “앞으로 신뢰성 있고 체계적인 통계와 자료의 축적으로 치과의료 및 치의학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3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유관기관 및 단체에 무료 배포되며 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ridp.or.kr)를 통해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이하 고대임치연)는 국내 임상치의학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가천대 치위생과와 협력해 ‘임상연구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신상완 소장은 “메디컬에서는 의료연구를 돕는 임상연구간호사가 존재하지만 치과에는 전문적인 연구보조 인력이 없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치과 임상연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임상연구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대임치연은 인상연구치과위생사를 양성해 보조인력으로 활용해 더 활발한 임상연구를 펼칠 계획이다.한편 고대임치연은 복지부 국책과제를 연이어 수주했다.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의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악의 임플란트-지지 오버덴처’연구가 최근 복지부 국책임상연구로 선정됐다. 지난 2011~ 2013년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에 이어서 국책연구를 수주한 것이다. 5억원 규모의 이번 국책연구는 2015년까지 2년간 수행하게 된다.신상완 소장은 “메디컬과 경쟁해 연속해서 수주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치과산업이 재료와 장비 등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고 정부가 판단하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수주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은 국책연구 외에도 ‘올바른 틀니 사용’을 주제로 정
Dr. McLaughlin 특별초청 세미나가 지난 17일 COEX에서 (주)더존월드(대표 이계우)와 (주)스피드덴탈(대표 김기수) 공동개최로 열렸다. 이번 초청 세미나는 200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7회에 걸쳐 진행하는 Dr. McLaughlin 프로그램 중 제2강으로,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Treatment Mechanics’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맥러플린 박사의 30년 임상 노하우를 보여주는 세미나에 만족하며 내년에 진행될 4차 세미나 사전접수를 하는 등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더존월드 이계우 대표는 “제품판매 목적의 강연보다는 세계적인 임상연구가와의 수준 높은 임상세미나를 한국에 유치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한국 교정계를 리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피드덴탈 김기수 대표는 “참석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연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세미나를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러플린 박사는 울트라덴트사의 Opal Orthodontic 개발에 어드바이저로
법원이 치아교정에 대한 설명을 소홀히 했다면 치과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놨다.서울남부지법 제12민사부는 병원의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치아교정을 5년이나 지속했다며 치과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환자 A씨는 치열을 고르게 하고 돌출된 위턱을 손보기 위해 2007년 치과의사 B씨를 찾아 교정치료를 시작했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5년이 넘어가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치료가 계속해서 길어지자 A씨는 2012년 다른 치과로 옮겼다.A씨는 해당 치과의사가 치료 내용의 필요성과 기간 등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그간의 치료비와 위자료를 포함한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의사가 치료법을 신중히 선택해 권유할 책임이 있는데도 교정 방법이나 필요성, 치료 기간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며 해당 의사에게 7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내과학회)가 지난 11일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안종모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 등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사업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가졌다. 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3월 15일 경희의료원에서 열릴 계획이며,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교수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이 있을 계획이다.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최근의 트렌드를 읽어 줄 수 있는 연자 섭외에 주력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2013년 학회 전반 활동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안건 등이 논의됐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치아에 충격은 적게, 프렙면은 매끈하게 소닉과 울트라소닉,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된 것은 울트라소닉 방식이었다. 울트라소닉이 더 강한 힘으로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는 믿음일 수도 있겠지만 대학에서 배우고, 주변에서 흔히 쓰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소닉. 그동안 지나쳤던 소닉 방식의 매력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의 ‘SonicLine’ 프렙 팁을 자세히 다뤄본다.캐드캠에 최적화 된 프렙SonicLine은 에어를 사용한 소닉방식으로 50가지의 다양한 팁을 통해 치주, 충치, 프렙, 보철, 엔도 등 다양한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 프렙에 사용할 수 있는 SFM7, SFD7, SF12 등은 소닉의 장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프렙을 위한 팁이다. 울트라소닉 제품의 경우 2만~4만5,000㎐의 진동 폭을 가지고 있어 출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대중화에 접어들면서 강한 힘보다는 정확한 프렙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CAD/CAM은 프렙면의 거친 면까지 정확히 읽어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프렙면의 균일성은 필수적이다.진동주파가 약 6,000㎐인
어려운 개원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10년간 한결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필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Fiber Post인 GLASSIX다.GLASSIX 키트는 2005년 출시 후 변함없는 가격인 15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인상 요인은 다수 있었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겠다는 필덴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Fiber Post의 장점인 자연치아와 흡사한 색감과 강도는 그대로다. 12가닥 136개의 직물구조로 Glass Fiber가 주름처럼 꼬여있어 평행구조 화이버 포스트에 비해 훨씬 강한 본딩력과 비틀림에 대해 강한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 필덴트는 신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GLASSIX가 18개 들어 있는 키트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30% 할인한다.필덴트 측은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파격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의 : 02-318-5151김희수 기자 G@sda.or.kr
강력한 소독력과 인체 안전성두 가지 모두 만족하기란 매우 어렵다. 디엠원의 나노클리너는 10분 안에 병원균과 슈퍼박테리아를 살균할 수 있다. 미국 환경청(EPA)의 독성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나노클리너는 Nano emulsion 기술이 바탕이 된 신체의 점막질을 자극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별도의 세척 및 폐수처리가 필요 없고 맨손으로도 취급이 가능하다. 또 용액타입과 티슈타입으로 출시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디엠원 측은 “미국에서 안전성과 살균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제품”이라고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02-772-9887김희수 기자 G@sda.or.kr
2012년 시작돼 사업 3년차를 맞이한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하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특별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올해 사업이 종료되면 최종 평가를 거쳐 내년에 본 사업에 들어갈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2014년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현황 및 발전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2년간의 성과 분석과, 그간 드러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해법을 모색했다.패널로 나선 치협 김철신 정책이사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주치의’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라며 “검진은 보건소에서, 실질적인 치료는 개별 치과의원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관행수가에 턱없이 낮은 사업비로 참여 치과의사들은 ‘진료비 할인사업’ 혹은 ‘봉사’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신 정책이사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 서울시 차원에서 일선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려는 노력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서울치대 배광학 교수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