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McLaughlin 특별초청 세미나가 지난 17일 COEX에서 (주)더존월드(대표 이계우)와 (주)스피드덴탈(대표 김기수) 공동개최로 열렸다. 이번 초청 세미나는 200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7회에 걸쳐 진행하는 Dr. McLaughlin 프로그램 중 제2강으로,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Treatment Mechanics’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맥러플린 박사의 30년 임상 노하우를 보여주는 세미나에 만족하며 내년에 진행될 4차 세미나 사전접수를 하는 등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더존월드 이계우 대표는 “제품판매 목적의 강연보다는 세계적인 임상연구가와의 수준 높은 임상세미나를 한국에 유치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한국 교정계를 리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피드덴탈 김기수 대표는 “참석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연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세미나를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러플린 박사는 울트라덴트사의 Opal Orthodontic 개발에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맥러플린 박사의 30년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교정재료들에 벌써부터 교정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