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내과학회)가 지난 11일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안종모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 등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사업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가졌다.
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3월 15일 경희의료원에서 열릴 계획이며,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교수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이 있을 계획이다.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최근의 트렌드를 읽어 줄 수 있는 연자 섭외에 주력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13년 학회 전반 활동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안건 등이 논의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