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6일 제3회 당구·볼링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대회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당구대회는 전상식 원장(오케이부부치과)이, 볼링대회는 이민형 원장(베스트덴)이 각각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는 30만원상당의 치과재료가 증정됐으며,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이 참가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은평구회 이석초 회장은 “대회가 3회째를 맞이하면서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함께하는 은평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제3회 연합밴드음악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지난 10일 서치 강현구 부회장은 연합밴드를 구성하고 있는 DDS밴드·이빨스·자일리톨밴드·몰라스포에버 리더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연합밴드 리더들은 “서치의 지원이 있었기에 연합밴드 음악제가 3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현구 부회장은 “연합밴드의 활동을 통해 치과인 락밴드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며 연합밴드의 활동을 격려했다. 2010년 처음 시작된 연합밴드 음악제는 매년 색다른 주제를 제시해 왔다. 1회는 비움, 2회는 채움, 올해 3회의 주제는 나눔이다. 이번 연합밴드 음악제 기획감독인 이빨스의 홍윤기(청아치과병원)원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겠다. 힘들고 지친 우리 치과계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뭉쳐 좋은 음악을 들려줄 연합밴드는 락음악을 연주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DDS밴드’, 괴짜치과의사로 구성된 트로트락밴드 ‘이빨스’, 결성 11년차의 중견밴드 ‘자일리톨밴드’, 경희치대 몰라스출신의 ‘몰라스포에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합음악제는 이
지난 9일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송도 혼합형병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무상의료운동본부는 “경제자유구역 영리병원 허용의 문제점에 대해 그간 많은 비판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송영길 인천시장은 송도 영리병원을 사실상 추진해 왔다”며 “송도 혼합형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을 외화벌이의 도구로 바꾸자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규탄했다.이에 앞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도 인천시에 송도영리병원설립반대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인천시에 전달한 바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조상기·이하 전주분회)가 회원과 가족이 하나 되는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을 펼쳤다.전주분회는 지난 14일 고창군에 위치한 방장산에서 ‘2012 전주시치과의사회 가을체육대회’를 개최했다.선선한 가을바람과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곽약훈 전북치과의사회장과 문진균 전북치과신협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치과의사 회원 및 가족,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체육대회는 아이들과 함께한 고창읍성과 휴양림 자연산책, 서로의 단합을 확인한 방장산 등산, 경합 속에 동료애를 꽃피운 골프대회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폐회식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모여 화합의 장을 펼쳤다. 참여한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참석회원 모두에게 고급기념품을 전달했다.전주분회 조상기 회장은 “가을 하늘 아래 서로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간 가족간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참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2013년 치석제거 급여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깬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건치는 “치협이 치석제거 급여화와 관련한 정부 측의 비공식 제안을 거부한 것은 복지부가 수가인하, 본인부담율 인상, 회수와 연령제한 등 받아들이기 힘든 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치석제거 수가조정이나 급여 제한 등이 필요하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고,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스피덴트(대표 안제모)측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Core It Yellow, Core It Blue, Core It Whit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피덴트측은 최근 광중합 경화불량 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시간경과에 따른 광중합개시제의 기능저하가 원인”이라며 “생산 공정상 문제로 광중합개시제의 불균일 혼합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스피덴트측은 해당 제품의 이상 유무와 상관없이 해당 LOT번호대를 전량 리콜할 예정이다.안제모 대표는 “회사측 실수에 대해 변명하지 않겠다”며 “스피덴트를 믿고 구매해준 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리콜대상 제품 LOT번호대는 △Core It Yellow:CY12003~CY12016 △Core It Blue:CB12001~CB12006 △CoreItWhite:CW12001~CW12003이다. 해당되는 LOT번호를 소유하고 있는 치과는 스피덴트 고객지원팀 또는 구입한 치과재료상에 연락하면 교환 또는 반품이 가능 하다.◇문의 : 1644-3412김희수 기자/G@sda.or.kr
에스클로버델탈의 토크세미나가 ‘Full zirconia 제작 방법’을 주제로 오는 27일 뷰티플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로 급변하고 있는 치과계에 장비의 교체뿐 아니라 디지털장비를 운용하는 사람들의 변화에 대해서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연자로 나서는 고찬중 소장(퓨티플치과기공소)은 “원장과 소장이 함께 디지털시대의 Full zirconia 제작에 대해 이해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소개했다. 소규모 공간에 소수의 인원이 함께 이야기 하고 숨쉬는 세미나로 준비하고 있는 에스클로버덴탈측은 “세미나를 듣는다는 생각보다 이야기를 나눈다는 생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토크를 세미나에 적용한 이번 세미나가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된다.◇문의 : 070-7815-9896김희수 기자/G@sda.or.kr바로잡습니다본지 제512호(10월 8일) 게재됐던 에스클로버덴탈 세미나의 개최일시를 10월 27일로 바로잡습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이하 보존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New Pathways for Tooth Conservation’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 초청 특강 및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발표가 마련돼 있다.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일정을 구성했다.첫째날은 손원준 교수(서울치대), 이인복 교수(서울치대), 황윤찬 교수(전남치대)의 연구발표와 6명의 신진 보존학도의 신인학술상을 향한 불꽃튀는 경연이 열린다.둘째날은 비스코덴탈아시아 서병인 대표의 ‘New Universal Adhesives and Bioactive Materials: Innovations for better dentistry?’, Naotake Akimoto 교수(Tsurumi치대)의 ‘Bio-aesthetic Materials and their Significance in MiCD’, 감상균 교수(콜롬비아치대)의 ‘Challenges for stem cell based pulp regeneration:a clinical perspective’ 특별 강의가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이하 방사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의 주관으로 오는 20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다.총 3부로 구성된 추계학술대회에서 1·2부는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로 진행된다. 1부 좌장은 고강준 교수(전북치대)가 나서며, 2부는 조봉혜 교수(부산치대)를 좌장으로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특별강연으로 구성된 3부는 김은경 교수(단국치대)를 좌장으로 안창현 교수(경북치대)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선택과 처방’과 이병도 교수(원광치대)의 ‘방사선 사진 검사 선택기준에 대한 고찰’이 진행된다.특별강연 이후에는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 우수발표자 2인에게 KODAK 학술상 시상을 열어 학술연구를 독려할 예정이다.완성도 높은 추계학술대회를 위해서 일찌감치 초록을 마감한 방사선학회측은 “학술연구 및 발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 041-550-1923김희수 기자/G@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치과의사전문의 소수원칙 고수’를 골자로 한 의견서를 전달했다.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는 TF팀 회의를 열고 △전속지도전문의 경과조치 시행 △전문과목 표방 가능범위 △가정치의전문의제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건치의 의견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치는 의견서에서 “치과부분은 1차의료의 수요가 매우 높고, 신체 부위별로 전문과목을 결정하는 의과와는 다르게 시술방법과 단계에 따라 전문 과목을 분류하고 있어 특정 전문과목에 대한 수요가 낮다”면서 “그럼에도 무분별하게 전문의 수를 늘리는 것은 결국 의료비용을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건치는 “우리는 불법네트워크 문제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만 하는 시스템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지 깨달은 바 있다”면서 “아직 늦지 않았고 포기할 단계도 아니다. 정부와 치협, 그리고 제도의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든 이들의 진심어린 노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과재료 임시수복재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라인은 임시수복재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가이드라인에는 임시수복재의 △시험항목 △관련규격 △시험재료 및 장비 △시험방법 등이 주요내용으로 실린다. 아울러 임시수복재의 물리·화학적 특성시험과 생물학적 안전성시험의 항목과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임시수복재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의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청홈페이지(www.kfda. 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개원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요즈음, 이때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주면서 술자의 편의까지 돕는 편리한 무통마취기 ‘SMART JECT’가 지난 8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치과 더이상 두렵지 않다치과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치과는 환자들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환자들의 치과방문을 어렵게 하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통증이다. 치과계에서도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치과치료 시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주사침이 들어갈 때 △불규칙한 주사액 주입 속도 △주사액의 온도다. 이중에서 주사액 주입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무통마취기이다. 통증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의 니즈에 가장 손쉽게 부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치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무통마취기의 새로운 강자로 필덴트(대표 김석봉)의 ‘SMART JECT’가 떠오르고 있다.SMART JECT는 필덴트의 1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덴탈 시린지의 장점인 빠른 주입 속도와 손안에 쏙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살리면서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지역 치과의사들 간 화합의 장이 열린다.10월 28일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희·이하 강북구회),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철환),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신화섭),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태)의 10번째 연합 체육대회가 덕성여대 운동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다.서울 강북지역 치과의사들뿐 아니라 치과인가족까지 함께 땀 흘리고 친목을 나누는 대표행사인 4개구 체육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해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이번 연합 체육대회의 주관을 맡은 강북구회 박정희 회장은 “회원간의 우호를 다지는 화합의 장인만큼 참가 회원과 가족 모두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성회원들을 위한 축구와 족구 뿐 아니라 여성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피구, 명랑운동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각 구회의 자존심을 건 승부와 뜨거운 응원전이 연합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강북구회 박정희 회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즐겨줬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연합체육대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코리아가 후원한 Dr. Harold Baumgarten 초청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세미나에서는 보철학의 세계적인 석학인 Dr. Baumgarten이 ‘Immediate Restoration in the Anterior Maxilla-Creating Sustainable Esthetic Outcomes’를 주제로 3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쳤다.이번 세미나는 ‘상악 전치부의 즉시 복원을 통한 심미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Dr. Baumgarten과 국내 치과의사들이 심미성에 초점을 둔 보철 솔루션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Dr. Baumgarten는 먼저 ‘신기술로 만든 임플란트, 골이식재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바이오메트3i의 NanoTite™, Tapered PREVAIL, Endobone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다양하게 소개해 참석의사들에게 관심을 끌었다.또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였다.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덴티움이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지역별 ‘덴티움 포럼 2012’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Bone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되며 개원가의 임상고민 해결과 예지성있는 술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지난 6일 개최된 부산포럼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서울, 광주지역에서 이어진다.이번 포럼은 각 지역별로 관심주제에 대한 설문을 진행, 지역 개원가의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한 핸즈온을 준비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포럼이 될 것”이라고 덴티움 관계자는 전했다.지난 6일 부산포럼을 시작으로 △13일 대전 △20일 대구 △27일서울 △11월 10일 광주에서 각각 진행된다.사전등록은 덴티움 각 지점으로 하면 된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