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조상기·이하 전주분회)가 회원과 가족이 하나 되는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을 펼쳤다.
전주분회는 지난 14일 고창군에 위치한 방장산에서 ‘2012 전주시치과의사회 가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곽약훈 전북치과의사회장과 문진균 전북치과신협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치과의사 회원 및 가족,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아이들과 함께한 고창읍성과 휴양림 자연산책, 서로의 단합을 확인한 방장산 등산, 경합 속에 동료애를 꽃피운 골프대회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폐회식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모여 화합의 장을 펼쳤다. 참여한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참석회원 모두에게 고급기념품을 전달했다.
전주분회 조상기 회장은 “가을 하늘 아래 서로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간 가족간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참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